12월20일 조황보고!!!
정말간만에 어렵게나간 바닷길!!
7분의 조사님들을 모시고
기대반 설렘반으로 또 한편으로는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출항길에 올라섰습니다!!!
한시간 40여분을 달려 도착한 첫포인트!!
너울도 장난아닌데 물색또한 똥물이요!!
'이걸어째ㅠㅠ 아!!용왕님도 넘하신다!'
남 탓을 하면 안되는데 나도 모르게 원망아닌 원망이 새어나왔더랬죠!!
봉슨장님도 안되겠는지 25분을 더 나간신다고...
'이 너울에 밖으로 더 나가면 죽음이겠구나'
각오를 하고 도착한 두번째 포인트...
물색이 너무너무 청량해요!!^
넘 이뻐요!!
"삐~~~"
시작
두두둥!!
나옵니다!!
싸이즈 좋습니다!!
쒼납니다!!
"야호"
포인트 진입만 하면 전원히트
걸기만 하면 전원 쌍걸이!!
이런기분 얼마만에 느끼는건지...
고기가 안나올때까정 잡아냅니다
너무 나오다 보니 어지간한 싸이즈 고기들은 그냥 냅다 버립니다 ㅋㅋㅋ(딴때는 다 킵할 싸이즈 들인데 ㅎㅎ)
물칸이 넘쳐서 두칸 세칸 다 차지해 버렸어요!!
빗방울이 조금씩 비추다보니 점심도 안먹었는데 조사님들이 들어가자 성화시네요!!
근데 그럼 안되지요!!
손맛은 더 느끼고 가야지요!!
점심먹고 따문따문 잡다가
이쯤하면 됐다 하시길래 이른 입항길에 들어섰습니다
다들 싸이즈에 너무 만족하시고 오랜만에 느껴보는 손맛에 너무나 좋아하셨습니다
겨울낚시는 넘 힘이 듭니다
게절풍이 언제 어떻게 불지 모르니깐요
바다가 허락한다면 무조건 나가는게 맞다고 봐야겠지요
올해는 아마도 돌아오는 클수마수가 마지막 일것 같네요
시간되시는 도사님들은 그날 함께 하기를 바래봅니다!!
*** 대천항 아이언호 예약 안내 ***
예약문의 : 010-6833-8255
오시는길 : 충남 보령시 신흑동 2245
아인언호 홈페이지 http://iron.sunsang24.com/
아이언호 밴드
아이언호 카페
가입하시면 더 많은 정보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