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몇년간 사용하던 전동릴 다이와 시보그 400FBe 가 모터 소음이 심해 다이와 정공에 수리및 견적 의뢰를 받았는데 뜻밖에 23000앤 우리돈 24만원의 견적이 나왔다.
다시 보내달라해서 분해조립도를 카피하여 분해시작 해보았는데 정작 나빠진 것은 스풀 지지용 베어링(대)과 역시 스풀 지지용 베어링(소)이 끼륵 끼륵 소리를 내며 도는 것이였다.
그래서 나빠진 베어링을 들고 송림동 산업유통단지내에 있는 베어링 가게를 찾아가 같은 것을 구한다고하자 직원이 하는 말은 작은 것은 재고가 있고 큰것은 현재 재고가 없지만 구입하여 줄 수있다는 말에 주문하고 돌아와 이틀만에 구해서 교환하여 조립하고보니 새것 처럼 조용하게 잘 돌아가는 것이었다.
베어링(소)는 개당 1200원(모터지지용과 같아 2개를 구입하여 교환) 대형은 1400원 모두 3800원과 내수고비정도에 전동릴 한개를 고쳤다.^^
팁: 전동릴에 구리스를 바를때 가까운 약국에가서 5~10CC용 주사기를 사다 구리스를 주입하는 것이 좋다
이는 전동릴의 기어가 위치해 있는 곳은 깊숙한 곳인데 주입구는 입구 테두리이기에 입구에 구리스가 몰려버려 효과과 없어 주사기 바늘과 같이 긴대롱에 넣고 주입을 하면 효과가 있다.
선낚동 카파
분해할 때는 올려주신 사진의 역순으로 가면 되는 건가요?
분해 순서대로 차근차근 부품을 정리해두고 다시 역순으로 조립???
사용후 전동릴 청소를 할 때도 참고하면 되겠네요.
베어링 가격이 3800원??? 허걱!!!!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