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5일 일요일 06시 조금넘어 평택피싱호 에 승선
한10분 달려나가더니 속도가 줄어드네요....엥? 벌써 포인트?
맞습니다 바로앞이 포인트네요...
3초, 5초 말그대로 느믄나와 쭈꾸미!!!
저 그날 쭈 올리다 손목 나가는줄 알았읍니다...
결과 8키로 낚지1마리포함 딱 300마리 잡았네요
손가락사이 물집 잡히고..
팔뚝 살짝 알배기고...
3시쯤...고운 사모님의 20분쯤후에 철수할께요...라는 소리가 얼마나 반가운지..ㅋ
철수후 부천 집에 들어오니 5시가 안되었네요...
보령선사들의 횡포 덕에 좋은배 알게되어,,,오히려 그네들이 감사하네요..
인간사 세옹지마..맞는듯^^
PS:좋은선사 추천합니다
17일 평택피싱호 타고 시간반쯤 쭈 낚을 했읍니다
그날 기상이 너무 안좋았죠,,
선장님이 아무래도 오늘은 힘들것 같다고 이만 철수 하겠답니다
선비는 100프로 돌려드릴테니..다음기회에 만나자고 하시더이다...
이런경우 몇번 있었지만...
요즘 아래지방 횡포에 맘상한후라 너무 감사 했었읍니다..
웬만한배들..일단 바다 나가면 어떡해 하든 오전 대충떼우고
점심 먹인후 기상탓 하며 철수들 하는데...
이만하면 좋은선사 맞죠?
선장님..사모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이글 올린후 앞으로 주말 예약 더힘들어질텐데,,,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