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선장과 낚시점을 운영하는 사모님의 친절에 몇번 출조해서 좋은 조황으로
입항 해서 여수쪽은 줄곳 그 선사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몇칠전 10월 13일 4물에 여수에 칼치 낚시를 갔습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승선 인원이 2명 자리가 남아 출항 했습니다.
출항전 선장님 말씀이 오늘은 아주 멀리 나가 보겠다며 모두 쿨러 채울때 까지 하겠다고 하셨습니다.
부푼 기대로 기쁜 마음으로 백도를 훨씬 지나 제주도 쪽으로 가서 풍을 내리고
제 자리는 뒤쪽에서 세번째 자리 8번애 잡았고 7번은 비었고 6번, 5번에 (나중에 안 사실 일명 작대기)낚시를 시작 했습니다.
저의 채비는 단차 2미터 10단 채비에 상하 2미터씩 채비길이 25미터 정도에 바닥수심 릴에 표시 미터는 53미터
약 80미터 수심에서 릴 수심 40미터에 마추고 낚시를 하던 중 6번과 채비 엉킴이 생겼습니다.
5번이 제게와서 채비를 바닥을 끄니까 엉킴이 생긴다고 훈계하듯이 하였고 제가 수심 40미터에 맞추고 하고 있다고
은근 화가 치밀어 올랐지만 참았습니다.
저녁 식사를 마치고 입질이 없자 8시경 선장은 자리를 옮겨 보겠며 자리 이동하였습니다.
물때 4물 물은 선수 쪽에서 선미쪽으로 흐르고 옮긴 자리에서 여전히 입질이 뜸하였고
7번자리 빈자리인데 계속 6번과 엉킴이 생겨서
그분의 채비를 보니까 원줄에서 기둥줄 사이에 1미터 가량의 쇠 체인을 달고 집어등 2개를 달고
기둥줄 아래 봉돌을 달고낚시를 하고 있어서
제가 집어등 한개를 제거를 요청하였더니 한개를 제거한고 낚시를 하였는데
원줄이 선미쪽으로 많이 흐름을 확인되고 엉김 생겨서 물저항으로 엉킴이 생기는것 같으니
쇠체인 제거를 요청하여 그 분께서 쇠체인을 제거했고 그 후 부터 엉킴이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그 분은 입질이 없자 기분이 상했는지 선실에서 잠을 자더군요,
참고로 8번인 저와 9번과는 9번에서 대형 삼치땜에 딱 한번 줄 엉킴이 있었습니다.
12시까지 입질이 없다가 새벽6시까지 입질로 칼치로 쿨러 채우고
삼치 20여마리 조과로 귀항 했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선사의 조황을 보았더니 6,7번 두분의 얼굴이 수차례 나와서
선사에 전화를 걸어 작대기들을 태워 특수한 채비로 출조 조사에게 피해를 주냐고
항의를 했습니다.
선사측은 평일에 간혹 빈자리가 생기면 그분(작대기)를 태웠다고 하십니다.
선사의 사정일 수 있겠지만 그분(작대기)들은 고기를 잡아 파는 사람들이니까
출조조사들의 조과가 좋으면 팔 수가 없어서인지 채비횡포를 부린거 같습니다.
선사는 출조조사가 우선이 되어야하고 전문 어부인(작대기)가 우선일 수 없습니다.
선사는 이 점을 시정 해 주시길 바랍니다.
아마 그냥반들 자기들이 짝대기 짓꺼리 하는줄 모를껍니다
지들 이 낚시 좀 잘하는줄 알고 주위사람들 탓이나하며
자기 잘난줄 알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