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갯바위를 주로 다니고 선상은 갈치와 심해열기만 병행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집사람이 주변에서 듣고 서해안 쭈꾸미 갑오징어 낚시가 재미있다고 같이 한번 가자는데~~
원래 낚시를 따라다니지 않는데 주변에서 아는 언니가 재미있다고 했나 봅니다..^ ^
갑오징어를 좋아해서 이왕이면 갑오징어 출조로 홍원이나 오천 정도로 갈까 합니다..
장비를 새로 사기도 그렇고 제가 현재 무늬 에깅용 크로스테이지 에깅대와 농어루어대 2.9, 3.3 이렇게 3대 있습니다.
추 무게를 봐서는 농어대로 하면 될 것 같은데... 낚시대를 대여해야 할지 그냥 위 낚시대 중에서 사용해도 될지 좀 알려주세요..
릴도 갯바위용 스피닝릴 뿐인데 2500번 3개 있는데 여기에 합사 좀 감아가서 사용할까 합니다..
에깅용으로 합사 1호 감긴게 있는데 검색해보니 이건 너무 약할 것 같고, 합사 5호와 8호가 있는데 이거 20~30m 감아가서 사용해도
될까요...
그냥 장비 대여해야 할지... 고수님들 조언 좀 해 주세요..
합사는 멀쩡하다면 1호 사용하시는게 맞고 릴은 베이트릴로 하시는게 훨씬 수월한데
스피닝릴로도 불편하지만 할 수는 있습니다.
대는 180센티 이내의 길이로 하시는게 부인과 같은 초보조사에게는 나을듯 합니다.
물론 주꾸미용도로 나온 낚시대가 훨씬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