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타는배,,중에서...먼저 화장실 상태를 봅니다,,,
대부분 깔끔? 하지만...아주 더럽고 지저분하고 냄새나면 저도 모르게 욕이 나옵니다...배를 만든사람이 초등학생 체형인지...좁아터지고,,
얼마전엔 아주~~~황당한일을 겪었읍니다..와이프하고 낚시를 갔는데...지저분하고...더럽고...뭐..그런건 이해가 갑니다....
화장실에서 소변보러 들어갔는데 변기가...ㅡㅡ;; 여러사람 볼일보고 물을 안내렸는지...아주뭐...
마누라는 나중에 얼굴이 노래지는 상황까지...눈치를 줍니다...어디서 이런배를 알아서 예약했냐는 눈빛,,, ㅠㅠ
화장실 문이 아주 잠궜읍니다..소변은 그냥 후미에 써서 쏘라고합니다...화장실 막혔답니다...이런 ㅆㅂ 남자야 그렇지만,,여자도 있는데..
점심때 밥은 대충 먹는둥 마는둥,,,든든히 먹으면 제 장이 좀 착한놈이라...큰넘 보러가는편입니다...든든히 먹다간 아주 바지에 똥싸겠다
싶어서 거의 굶었읍니다...
어디 선사라 말은 안하겠읍니다.... 선주분들,,,,집에서도 그런 화장실이 있는지...일단 바다로 나가면 몇시간동안 배에서 생활을
해야하는데...제발 화장실 관리좀 제대로 해주시길,,,어부가 아니고 한주에 쌓인 스트레스 풀려고 바다에 나왔는데 오히려 스트레스만..
조황사진만 주궁장창 올리지 마시구요....화장실 상태도 사진찍어서 올려주었으면 합니다...
점심지난지 얼마안돼서 더러운 글 써서 죄송합니다~
짝짝짝 낚시객이면 누구나 공감할겁니다.
화장실 정말 불편하기 짝이 없죠..
제가 타본배중 통영 갈치배 부성피싱호 정말 배 구석구석 선장님의 세심함이 엿보이는 배라 생각합니다.
바닥도 아래로 내려서 제키가 178cm인데 서서 천정이 안닿습니다. 청결은 말할것도 없구요....
안전바 곳곳에 실내 실외 설치 잘되어있구요... 특히 선실내에서 안전바 없는 갈치배 정말 많습니다. 이동시 많이 위험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