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17년 10월 11일 갈치 조황과 전망~~
날씨 - 바람 살랑살랑 파도는 새벽에꼴랑 꼴랑 ~~
출조지 - 남남쪽~~3시간전후
개인조과 - 8000쿨러 가득 마릿수 200여마리 ~~
특이사항 20년만에 맞이하는 갈치의 호황이라 고 한는게 맞기는 맞는가 봅니다. 출조할때마다 쿨러조황응 거의 기본으로 하고있고 씨알
역시 4지급이 절반이 넘게 올라오는것을 보면 이많은 갈치가 어디서 왔을까 하는 생각이 들때가 많이 있습니다.
오늘은 3시간30분의 다소 많은 시간을 항해해서 포인트에 도착해서 바로 낚시 준비를 해서 채비를 투척하니 풀치들이 설쳐대고
같이오신 조사님들의 투덜거림이 들리기 시작하고~~하지만 인것도 잠시 ~~집어등을 켜면서 집어가 되기 시작하고 풀치는
없어지고 씨알이 점점 좋아지기 시작하더니 올라오는 갈치들이 4지급들로 씨알이 아주 준수해지고 채비 한번 투척에 5~10
마리까지 정신 없이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미끼는 생미끼가 단연 최고~~ 삼치살이나 갈치 생미끼에 4지급 갈치가
덥썩 덥썩 물어주고 킹덤 프리미엄 갈치대가 부러질듯 춤을추고 심장은 쫄깃쫄깃 가슴은 쿵쾅거리고~~다소의 실력 차이는
있었으나 전원 조은 조황으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했습니다. 한여름 초보조사님들이 많이 갈치낚시에 동참을 해주시더니 이젠 매니아층으로 형성이 되는듯 합니다.
더늦기전에 한번 다녀가심이 좋을듯 하고 조황 기복은 있겠지만 당분간은 이런 조황이 이어질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