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17일 금요일 5,6물 오천항 >> 타이푼호 << 쭈꾸미 댕겨 왔습니다...
오늘은 새벽에 좀 쌀쌀해서 서리가 내렸네요....배 오르는데 미끌 미끌..ㅠㅠ
하루 하루 겨울을 재촉하는듯 날로 추위가 매섭게 살속을 파고 드네요....
그래도 쭈꾸미는 잡아야뎅께,,,,달립니다...삑~~
나옵니다.....씨알 좋은 넘으루다~~ㅋㅋ
약간의 너울과 바람,,하루종일 먹구름...끝무렵 비까정....
날은 꾸무룩했지만 조사님들의 의지는 그대로 끝날때까정 포기하지
않고 잡아냅니다.....오늘도 초보님, 꾼과의 조과차이는 늘~~
봉틀은 15호로 조류가 세지며 엉킴은 있었지만...
부부,모임등,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가며...
이렇게 또 하루가 지나갑니다......^^
오늘도 고생들 많이 하셨습니다.....
날씨만 허락한다면 좋은 물때 좋은 조황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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