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이 멀지 않았지만 아직은 바람이
차갑네여, 출조 복장 봄기분 내기에는 아직
입니다. 환절기 변화에 고기들이
예민 하네여... 오전 입질은 감감 했구여..
오후 들어 입질이 조금 살아났으나 손맛을
즐기기에는 턱도 없었습니다. 그나마 지난
주말 보다는 조금 나은편!!!!
미끼도 오징어, 갯지렁이, 미꾸라지, 빙어,
민물 활새우등 갖가지 동원 하였으나, 백약이
무효??? 그러나 눈이 부신 봄볕을 받는 것
만으로도 출조의 보상은 충분 했습니다.
출조하여 주신 조우님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