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때문에 온 나라가 들썩들썩한데
우리는 날마다 나가느라 ..........
눈이 천근만근 .
울 조사님들 밤새 축구 보시느라
눈들이 충혈되갖구 오신게 아무래도 축구만 본게 아녀~~
치맥에 입가심했징...ㅋㅋ
생각보담 모두들 일찍 도착하셔서 무사히 정상 출조하구
포인트 도착하니
아무래도 하늘이 꺼질것 같다
점점 밀려오는 안개에 광순이는 점점 자취를 감추고
낚시 하는 조사님들 자세가 점점 이상해진다
분명 서서 낚시는 하시는데 다들 잔다~
졸다가 7짜 입질에 놀래는 민송님
잡힌 광어보담 졸던 조사님이 더 놀란듯 하다..ㅋㅋ
어제 93cm대광어 잡으신 손명길님
오늘까지 연 이틀을 낚시 하시네요
어제 잡은 광어를 글쎄 토막내서 소금에 절였다네요......
내참..........
스님에게 고기를 던져준것과 똑같지 뭐예요..
그건 9짜 대광어에 대한 예의가 아니예요
그러니까 용왕님이 괴씸해서 오늘 광어 한 마리도 안줬지^^
아직까지는 광어가 탱글탱글해서 맛있습니다
무조건 광어회 무르다는 편견을 버리세요
그리고
아무래도 대광어가 꾸준히 나올것 같습니다
그러니
출조계획 잡아보세요^^
연안부두 보스호
010-4074-2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