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근무 하는 현장 시공사 가 부도 로 공사가 중단 되 본의 아니게 자주 낚시를 가게되었슴니다
일주일에 한번 정도 출조 에서 두번 정도 로 자주 갔지만 조황은 별로 라 소개하기도 민망한 수준이 많았슴니다
들리는 애기는 수온 이 너무 빨리 떨어진다고 하는데 진실인지는 알수는 없고요...
엇거제 이틀연속 출조를 오랫만에 감행햇는데 첫날은 폭발적인입질에 10단 채비에 7~8마리가 나오는데
문제는 풀치가 8~90% 이백마리도 더잡은거 같은데 쓸만한놈은 30마리 풀치는 친구들이 김치에 넣는다고 우체국택배로 바로 직행...
다음날은 전날과는 너무 다른바다로 생명체조차 없는지 입질이 전멸 두번의 이동에도 30마리정도 로 꽝 수준입니다
문제는 이틀연속낚시로 집중력이 떨어진건지 낚시가방을 항에두고 온겁니다
두고온걸 안시각도 밤열두시에 잠이깨서 가방정리 할려다보니 없어서 아차 한겁니다...
선사에 전화해서 사무실에 보관하고 있다는 말을듣기전까진 엄청 당황했었죠..
비마9000번과 예비릴 비바3000 릴두대 값만 200만원이 훨씬넘고 배터리 낚시복 등 어휴~~~
오늘아침에 배들어올 쯤 선사사무실에 가서 무시히 가방을 찾았는데 알고 보니 자주같이타는 유명한 대구꾼 강남구씨가 가방을
챙겨논거 였슴니다 챙겨놓지 안앗다먄 십중팔구 분실햇을겁니다
다음 번 출조 때 양주라도 한병 선물해야 할거 같네요....
진짜 옛날같지가 않슴니다 낚시가방을 두고 온것도 첨 이지만 집에와서 도 전혀 느끼지 못하는것도 문제고....
이틀연속으로 인한 집중력 이라고 생각할렵니다 나이가 점점 더해지는데 앞으로 어떤 실수를 할지....
낚시 가방 현찰과도 같은것인데 그분께 감사의 인사라도 하시면
좋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