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 짙은 해무~ 파도는 잔잔~~
출조지 - 남남쪽~~3시간전후
특이상황--- 금어기 마지막 주 조업 출조 다녀왔습니다. 지금 여수바다 많은 양의 갈치가 들어와있는것이 확인되었고 씨알도 3지 전후의 갈
치가 활발하게 입질을 해주고 있습니다.
1, 입질수심층~ 바닥에서 부터 수면위까지 전층에서 입질을 하고있는 상황입니다. 자신만의 수심층을 정해놓고 집중공략하면 집어가 되면
서 속전속결로 낚아낼수가 있습니다. 참고로 전 이번에 10M~0m까지 수심을 공략했고 속전속결로 많은 마릿수를 낚아낼수
있었습니다. 바닥층에 사이즈가 좋다 라는 편견은 버리고 오히려 상층에 씨알 좋은 갈치가 덥썩 덥썩~~
주 사이즈느 3지전후이고 가끔 5집급도 심심치 않게 올라오고 있습니다.
2. 미끼 ~~ 주미끼는 꽁치이고 아직 잡어들이 많이 올라오지 않아서 갈치 뼈째썰기와 갈치포, 시장고등어가 몇마리 올라와서 눈물을
머금고 과감히 미끼사용~역시 큰 사이즈의 갈치가 덥썩덥썩~~ 생미끼에 집어가 되니 오히려 꽁치미끼엔 반응이 없었습니다.
3. 물때 ~~ 월명 기간만 피하면 크게 상관이없을거라 생각되며 본시즌이되면 월명영향도 크게 없을거라 생각됩니다.
올해 갈치입성이 늦어지면서 걱정이 앞섰지만 그건 기우였습니다. 8월 이 기다려 집니다.
늦은 시간에 현장에 도착했지만 식사후 바로 활성도좋은 갈치를 만날수 있었습니다. 3 지급이 입질하는 가운데 가끔 5지도 올라오는
상황이고 1타 3~~5 마리씩 철수때까지 꾸준이 올라왔습니다.
올해 최고조황인듯 합니다. 씨알좋은 갈치가 쿨러 빵빵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8명출조해서 고르게 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