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꾸미 낚시 아직 익숙치 못하신분들이 대부분인 가운데 주먹만한 주꾸미를 수면 위로 올려놓고 서투른 뒷처리에 왕주꾸미들은 배 현측에 달라 붙고, 배 난간대 붙들고 악착같이 살려고 결사적으로 사투를벌이다 몇놈은 도주에 성공하기도하고, 꾼은 놓치지않으려고 바늘에 찔려가면서도 결사적으로 잡아당기는 모습이 안스럽기만합니다.
우중충한 날씨에 오늘도 조과는 신통치못하지만 잼나게 낚시하시는 모습에 선장도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초보는 1키로정도에서 개인 3키로남짖 고른조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