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27분을 모시고 군산 비응항으로 문어사냥을 나갔습니다.
뉴한라호와 임마뉴엘호에 분승, 즐거운 맑은 날씨 속에서 문어낚시를 즐겼습니다.
오전에는 다소 높은 파도가 있었지만 오후에는 잔잔하여 낚시하기에 좋은 조건이었습니다.
역시나 이날도 오전보다 오후에 좋은 조황을 선보였습니다.
이날도 다소 자리에 따라서 희비가 엇갈렸고 꽝을 치신분들도 계셨지만 평균 2~5마리꼴, 최고 8마리 잡으신분도 있었습니다.
물론 수온이 떨어져 11월 중순처럼 마릿수는 기대할 수 없었지만 오랜만에 좋은 날씨 속에서 나름대로 선전을 했던 하루였습니다.
요즘 낚이는 문어들이 워낙 씨알이 굵어 평균 3~4킬로그램으로(오늘은 최고 5kg짜리도 낚였습니다) 굵어 입질을 받고도 놓치는일이 빈번합니다.
임마뉴엘에 타신 분 중 한분은 열번 입질을 받아 두마리를 올리신분이 있있었는가 하면 바로 옆에서 낚시하신 강종식씨는 열번 입질을 받아 8마리를 올려 대조를 보였습니다.
따라서 지금은 튼튼한 장비와 채비가 필요한 때입니다. 이처럼 대부분 하루종일 낚시 중 입질은 여러번 받지만 제대로 준비가 된 분들만 기대 만큼 수확을 할 수 있다는 점 참고바랍니다.
이번주말인 모레 24일 일요일은 최근들어 제일좋은 날씨가 예보되어 좋은 조과가 예상됩니다. 내일 밤(24일 일요일 낚시)에도 이기선피싱클럽은 군산 비응항 문어 사냥을 나갑니다. 같이 가실분은 전화나 문자주세요. 문자가 더 정확한 예약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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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문의
010-3611-2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