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10년전 군산의 참돔선비 얼만줄 아십니까?
제가 알기론 ㅎ ㅐxx호 선비가 13만원까지 받았던 걸로 기억이 납니다
그때는 참돔 하면 장비도 비쌋고 타이도 비쌋고 낚시대 릴도 비쌋었죠
그래서 참돔 하면 다른 낚시에 비해 고급낚시 라는 개념이있었드랬죠
지금은?
모든게 풍족해졌습니다
각 항구마다 배는 드글거리고
낚시꾼들은 코로나 여파로 인하여 집에서 마누라님들이 밖에 돌아댕기지말고 집에서 얼라들 보라고 때아닌 낚시금지령 으로 인해
고초 아닌 고초를 겪고 있을거 같습니다
배는 넘쳐나고 낚시꾼은 없고? 그럼 지금과 같은 보이지 않는 기싸움이 시작 됩니다
참돔선비 10만원이 보편화 되있는 상태에서 한 선사가 8만원을 때립니다
그러자 다른 선사가 무려 65000원을 때려버리네요
저는 아주 좋습니다 그동안 선비 단합아닌 단합을 하고있었는데
자유경쟁의 시장에서 가격의 자유화 이 얼마나 보기가 좋습니까? 전 이번 사태 대환영입니다
돈 많은 사람은 서비스가 좋은 선사를 찾을것이고 각자 주머니 사정에 맞게끔 서비스가 약하더라도 고기만 잡으면 된다는 꾼들 등등
여러가지의 생각을 갖고있을겁니다 . 거기에 서비스도 좋고 가격도 적정가격이면 굿이죠
군산권의 선주님들
가격을 내렸다고 서로 싸우지 마십시요
원래 이게 정상인 겁니다
아마도 대출있는선사 ?
경쟁력 떨어지는 선사 또는 낚시배는 어려울줄압니다
이참에 떨어져 나갈놈은 나가고 열정과 조황으로 조사님들께 보답하는 선사는 살아 남것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