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호 10월 29일 조황#
선내방송으로
"50미터 기준으로 활성도에 따라 고기층을 잘 파악해서 정교한 수심은 알아서 판단하세요~. 어제는 35, 40미터가 가장 좋았습니다" 로 시작을 하였습니다. (포인트와 시즌마다 차이는 있음.)
시간이 흘러 쿨러 열어보고 다니는데 오마이 갓.
어제 오늘 연타로 하시는 분들만 씨알도 좋고 양도 좋고 오늘 오신분들의 조과는 그다지 였습니다.
이유는 간단했습니다.
첫째. 항상 말씀 드리는 미끼!
둘째. 수심!
셋째. 경험!
전날 해봐서 패턴을 대충 알고 계신분들은 씨알좋은 고등어 삼치 풀치 마구마구 썰고 40미터 고정으로 잘잡으셨고 의심병 돋으신 분들은 35미터에서 몇번해보고 잘 안문다 싶어서 60, 70 미터 내리고 그래도 안무니 바닥도 찍어보고 그래도 안무니 다시 올리고 그래도 안되니 다시 또 내리고 풀치와 잡어도 아까워져서 꽁치만 썰고 하신분들은 당연히 별로 입니다.
씨알이 안좋거나 잘 안나올때 경험이 많이 없으신 분들은 수심을 내리기를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기다릴줄도 알아야 하고 조류를 믿을줄도 알고 몇마리 나오던 수심을 왠만해선 고집하시는게 좋습니다.
모든판단은 조사님들 판단이지만 우리가 툭툭 던지는 말들도 조금씩은 참고 해주세요.
아무쪼록 개인간의 조과차이가 좀 있던 날이었지만 궂은 날씨속에 모두 고생많으셨습니다.
오늘의 결론.
단합이 안되서 더 잘 잡을수 있던 고기 못잡은 날.
거 좀 모두를 위해서 수심 좀 대충이라도 맞춥시다요.
[ 비비호 특장점 ]
▶ 넓은 공간으로 채비 두벌 사용 가능!!
▶ 어선 폭이 5m! 9.77t 같은 급에서도 선체가 더욱 큰 배입니다.
▶ 22인 승이지만 딱 14분만 모십니다. 조사님 간 간격이 4m 이상!
▶ 조사님들의 소중한 전동릴 보호를 위해 전용 배터리를 무상 대여해드립니다.
(※ 피싱조이 대용량 프리미엄 배터리 104P, F1 비치)
▶ 좌석마다 대왕쿨러 및 팽창식 구명조끼 완비.
▶ 낚시꾼이 낚시가 좋아서 직접 운영하는, 낚시꾼의 마음을 가장 잘 아는 선사.
▶ 기름값 아끼지 않고 고기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갑니다.
▶ 편안한 대형밴으로 제주 공항까지 픽업해드립니다.
▶ 비행기 복귀 티켓은 저녁 8시 30분 이후로 잡아주세요.
♡♡제주 비비호로 예약 부탁 드려요♡♡
예약문의 010ㆍ5217ㆍ6053
홈페이지 http://bbho.kr
비비호 밴드 https://band.us/n/a5ad3dDd29zf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