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따좌대 실장 전유경입니다~!!
저는 오늘 입질이 정말 궁금했어요.
4일 쉬었고
어제 수문 열었고 ..
아침엔 물 썩은냄새가
진동하고 입질이 별로였지만
(물론,그 와중에 잡으시는 분들이 계셨어요.)
물이 돌고
입질이 좋았습니다.
수온이 20도를 넘으니
방류발도 좋았습니다.
방류때 수심은 완젼 바닥권이었습니다.
미끼는 생새우 보다는
꼴뚜기 오징어 갯지렁이가 좋았어요.
썩은물이 섞여서 새우가 오래 살지 못해서
그랬을까요?
오랜만에 좌대에 나가서 일하느라
정신이 없었거든요.ㅠㅠ;;
오늘은 정말 어복 없으신 분 말고는
모두 잘 잡으시고
재밌게 놀다가신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날이 많이 덥습니다.
물 잘 챙겨드시고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제가 좀 유명해서요!!!”
사이비교주 전실장을 믿고 자리이동
참돔을 잡으셨습니다.ㅎㅎㅎ
한 마리나 잡으려나 걱정 하셨지요.
회 다섯 마리,구이 두 마리 드시고
손질 후 더 잡으셔서 나눔도 하셨어요.
매우 만족하시고 가셨습니다~~^^
가만히 계시믄 안된다면서
수심을 다시 맞춰 드렸어요.
“입질 왔어요.”
못 믿겠다는 표정으로 저를 보셨어요.
다시 입질이 왔어요.
“챔돔~! 뜰채~~!”
저도 모르게 크게 외쳤지요.
일행분께서 프로는 다르시다며..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