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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2013.05.28 02:34

게시판 글 에 관하여

조회 수 2533 댓글 7
낚시 관련한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고 어떤사람 한테는 생활이고, 어떤사람 한테는 생계의 장이 될 수도 있고, 어떤사람 한테는 대리만족의 즐거움을 공유하고자 하는 곳이요 정보의 요람이 되어야 할 어부지리 라고 감히 생각합니다.

최근 이곳 게시판에 올라오는 몇 개의 글들을 보면서 나만의 생각인지 대다수의 생각인지 모두들 공감하는지에 대하여 공개적으로 질의하고 싶습니다.

어떤분이 자녀의 결혼 청첩장을 이곳 게시판에 올렸습니다.
물론 생각하기 나름이라고 갈음할 수도 있습니다.

필자는 그분을 상면한 적이 없지만 그분께서 많은 낚시인들과 알고지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필자는 그분의 어부지리 내 글을 통하여 그분의 낚시 이력을 알 수 있었습니다.
낚시로 맺어진 조우 이상으로 가까운 사이라 할 지라도 참석자의 상황에 따라 불참석 할 수도 있는 것 이온데 공개적으로 개인의 목적달성을 위하여 게시한 것으로 생각 되었으며

또한 그분은 명품사이트를 운영한다고 카페주소를 이곳에 올린 적이 있었습니다.
저가 거기 사이트를 방문하여 금새 알 수 있었던 것은 실제 사업자는 다른 사람이었다는 사실을요. 그렇다면 그분께서는 왜 이곳에 개인적인 목적달성을 위하여 허위사실을 사실인 것처럼 게시하였는가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요 몇일 사이 어떤 분이 특정 소재를 연구하였다고 글을 몇차례에 게시하였지요.
그분께서 연구를 했던 카피를 했던 타이핑을 했던 내용을 보면 고유명사 또는 형용사를 나열한 것 뿐 더 이상 더 이하도 평가할 수 없는 글들이었습니다.
그 글에 대한 댓글로서 어떤분이 글의 출처를 반드시 밝히고 게시하셔라~~
그렇지 아니하면 지적재산권에 침해소지고 있고 남의 글을 본인 글처럼 오인하게 하지 말라 고 관련 법률적 용어까지 서술하면서 지적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원문 게시자 께서는 처벌을 받아도 내가 받을 것이고 다른 사람은 가만히 있는데 왜 당신만 낑가 들어 그런 소릴 하느냐고 불쾌하게 받아들이는 것 같습니다.
심지어 지렁이를 밟으면 누가 꿈틀거리겠느냐? 내가 참지 않을 것이다 라는 뜻을 내포하는 글로써 마무리가 되가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위 글들을 어떻게 보셨는지요?

이곳 어부지리에서 그래도 인지도가 있으신 분들 의 글들입니다.
그분들은 합리적인 사고로 정보를 교환할 의사가 없는 것이고 원문 글에 댓글 다는 것조차 새치혓바닥 취급을 하고 있습니다.

정중히 다른 사람의 의견수렴 할 배려가 없다면 글을 게시하지 말아야지요.
그러면서 유저들은 배워가는 것 아니겠습니까?

여러분 이런 모습들이 우리들 자화상 이었는지 생각해봅시다.

이런 독선자들이 선비인상, 서비스, 식사문제, 자리문제, 선단의 독선적 운영 등등 많은 분 들이 지적을 하고 글로서 모든 사람들에게 전파할 때 이기주의적이고 힘의 논리로 겁박 또는 협박하여 변하지 않고 있는지? 우리들의 자화상이 아니었는지 생각해 봅시다.

위 글들을 보면서 우려스럽게 생각하는 것은 정작 저 만일까요?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어부지리 운영자님께 건의 드립니다.

위에 언급한바와 같이 개인 목적달성을 위한 게시물 은 반드시 관리하여 주시길 당부드리오며, 부적합한 언어로서 낚시관련 동호인들끼리 상호 비난, 겁박, 협박 하는 글들은 제재 및 중지를 하시어 더욱 발전된 대표 브랜드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건의 합니다.

아카시아 향기가 달콤하게 느껴지는 계절입니다.
모든 분들 안전운전, 항상 즐 낚 하시길 바랍니다.
Comment '7'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3.05.28 05:59
    까만봉다리님,
    봄이 무지개색 꽃들을 이고선 문턱을 넘어온지 어제 같은데
    이제는 뒷문턱에 걸쳐앉아 이별을 아쉬워하며 그 많은 향기들로 인사를 합니다.
    아카시아 진한 향기가 멈출때 쯤이면 마지막으로 밤꽃들이 흐드러지게 피면서
    여름을 본격적으로 맞이할 것 같습니다.
    그 아름다움과 향기가 이곳이 오래도록 머물게 하기 위해 애쓰시는 까만봉다리님의 애증에
    어부지리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에 신의 특별한 은총이 넘쳐나시길 원합니다.
    고맙습니다.
  • ?
    김포신사 2013.05.28 08:21
    봉다리님의 글을 읽고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당사자인 저는 표현이 좀 지나치다고 생각 하지만...글쎄요..?
    하지만 저는 뒷끝은 없습니다.
  • ?
    까만봉다리 2013.05.28 08:44
    주야조사님 이른아침에 다녀가셨내요.
    항상환한 빛으로 전도하시는 열정에 무한한 감사를 느기며 존경스럽게 생각합니다.
    저역시도 모등 분들에게 애정과 이곳이 놀이터이기에 상호 타협하고 배려하자는 의도로 글을
    써보았내요.
    좋은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
    까만봉다리 2013.05.28 08:50
    김포신사님 건안하시죠?
    사람 생김새가 다르고, 생각이 다르며, 다 내맘 같으면 얼마나 좋겠어요.
    저보다 연배이시면서 더 잘 아실 것을 저가 주저리 이설달지 않겠습니다.
    선상에서 김포신사님 조황사진 보면 세슷대야 보다 더 큰 다라이의 함박웃음이 얼마나 좋은지 아세요?
    그런 모습이 김포신사님 컨셉이십니다.
    좋은하루 되십시요.^^
  • ?
    송어 2013.05.29 09:22
    구구절절 옳은 말씀 하셨네요
    어부지리가 누구는 취미 생활 하면서 정보를 얻고자..
    누구는 그런 취미 생활 하는 사람들을 낚고자...
    누구는 취미생활의 선배로서 좋은 정보를 주고자...
    또 누구는 장사를 하기 위해서 이곳을 드나드는듯 하네요...
    다 좋은데 서로 험담 하거나 거짓 조황으로 순진한 낚시인들
    등이나 안쳤으면 좋겠네요...ㅎ
  • ?
    까만봉다리 2013.05.29 09:35
    송어님 반갑습니다...
    항상 안전하고 즐거운 낚시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꾸벅^^
  • ?
    열심조사 2013.05.29 19:20
    하지만 누군가는 바른소리를 해야많지요
    저는 아직도 낚시가는 것만으로 설레는데 .....
    정보는 여가지입니다. 읽고 본인의판단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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