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곳 게시판에 올라오는 몇 개의 글들을 보면서 나만의 생각인지 대다수의 생각인지 모두들 공감하는지에 대하여 공개적으로 질의하고 싶습니다.
어떤분이 자녀의 결혼 청첩장을 이곳 게시판에 올렸습니다.
물론 생각하기 나름이라고 갈음할 수도 있습니다.
필자는 그분을 상면한 적이 없지만 그분께서 많은 낚시인들과 알고지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필자는 그분의 어부지리 내 글을 통하여 그분의 낚시 이력을 알 수 있었습니다.
낚시로 맺어진 조우 이상으로 가까운 사이라 할 지라도 참석자의 상황에 따라 불참석 할 수도 있는 것 이온데 공개적으로 개인의 목적달성을 위하여 게시한 것으로 생각 되었으며
또한 그분은 명품사이트를 운영한다고 카페주소를 이곳에 올린 적이 있었습니다.
저가 거기 사이트를 방문하여 금새 알 수 있었던 것은 실제 사업자는 다른 사람이었다는 사실을요. 그렇다면 그분께서는 왜 이곳에 개인적인 목적달성을 위하여 허위사실을 사실인 것처럼 게시하였는가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요 몇일 사이 어떤 분이 특정 소재를 연구하였다고 글을 몇차례에 게시하였지요.
그분께서 연구를 했던 카피를 했던 타이핑을 했던 내용을 보면 고유명사 또는 형용사를 나열한 것 뿐 더 이상 더 이하도 평가할 수 없는 글들이었습니다.
그 글에 대한 댓글로서 어떤분이 글의 출처를 반드시 밝히고 게시하셔라~~
그렇지 아니하면 지적재산권에 침해소지고 있고 남의 글을 본인 글처럼 오인하게 하지 말라 고 관련 법률적 용어까지 서술하면서 지적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원문 게시자 께서는 처벌을 받아도 내가 받을 것이고 다른 사람은 가만히 있는데 왜 당신만 낑가 들어 그런 소릴 하느냐고 불쾌하게 받아들이는 것 같습니다.
심지어 지렁이를 밟으면 누가 꿈틀거리겠느냐? 내가 참지 않을 것이다 라는 뜻을 내포하는 글로써 마무리가 되가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위 글들을 어떻게 보셨는지요?
이곳 어부지리에서 그래도 인지도가 있으신 분들 의 글들입니다.
그분들은 합리적인 사고로 정보를 교환할 의사가 없는 것이고 원문 글에 댓글 다는 것조차 새치혓바닥 취급을 하고 있습니다.
정중히 다른 사람의 의견수렴 할 배려가 없다면 글을 게시하지 말아야지요.
그러면서 유저들은 배워가는 것 아니겠습니까?
여러분 이런 모습들이 우리들 자화상 이었는지 생각해봅시다.
이런 독선자들이 선비인상, 서비스, 식사문제, 자리문제, 선단의 독선적 운영 등등 많은 분 들이 지적을 하고 글로서 모든 사람들에게 전파할 때 이기주의적이고 힘의 논리로 겁박 또는 협박하여 변하지 않고 있는지? 우리들의 자화상이 아니었는지 생각해 봅시다.
위 글들을 보면서 우려스럽게 생각하는 것은 정작 저 만일까요?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어부지리 운영자님께 건의 드립니다.
위에 언급한바와 같이 개인 목적달성을 위한 게시물 은 반드시 관리하여 주시길 당부드리오며, 부적합한 언어로서 낚시관련 동호인들끼리 상호 비난, 겁박, 협박 하는 글들은 제재 및 중지를 하시어 더욱 발전된 대표 브랜드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건의 합니다.
아카시아 향기가 달콤하게 느껴지는 계절입니다.
모든 분들 안전운전, 항상 즐 낚 하시길 바랍니다.
봄이 무지개색 꽃들을 이고선 문턱을 넘어온지 어제 같은데
이제는 뒷문턱에 걸쳐앉아 이별을 아쉬워하며 그 많은 향기들로 인사를 합니다.
아카시아 진한 향기가 멈출때 쯤이면 마지막으로 밤꽃들이 흐드러지게 피면서
여름을 본격적으로 맞이할 것 같습니다.
그 아름다움과 향기가 이곳이 오래도록 머물게 하기 위해 애쓰시는 까만봉다리님의 애증에
어부지리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에 신의 특별한 은총이 넘쳐나시길 원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