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6월 마지막 갈치 다녀 왔습니다.
날씨도 안좋고 비 예보가 있어 망설이다 각 선사들이 비는 오지만
파도는 없다고 해서 비맞을 각오하고 출조 하였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출항 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 하더군요.
선실에 누워 잠을 청하는데 파도가 배에 부딪처서 쿵쿵거려 잠이오질
않더군요.
2시간 정도 이동후 낚시를 시작 했습니다.
비바람에 얼굴을 못들정도로 날씨가 않좋더군요.
그래도 갈치가 한두마리씩 올라와 주어 열심히 하는중 선장이 방송으로
날씨가 좋지않아 빨리 철수 한다네요
조금있으니 갈치가 많이 나오니 1시간 연장 방송
점점 집어가 되어 서너 마리식 올라오더군요~
그리고 비는 오는데 파도는 조금식 잦아들고 1시간 더 연장
선장 인심스듯 2시간 연장하여 12시30분경 접으랍니다.
아쉬움을 뒤로한채 채비 정리 하고 잠을 청하러 선실 들어 갔습니다.
그런데 약 30분이 넘었는데 갈 생각을 안하여 밖을 보니 쿨러모아놓고
사진 찍고 1시간정도 지체 날씨안좋아 조기철수 하다더니 주의에 배들이
남아서 낚시하기에 왜 우리만 들어가냐고 누가 물으니 통영 배라고 하고 우리는 멀어서
빨리 들어 간다나요. 안전을 위해서 철수는 좋다지만 손님모아 배태워서
나가면 주의보가 아니면 새벽까지 해야 하느게 당연 어느 선사라 말하기는 그렇고
이틀씩 시간내서 낚시간 조사님 생각을 해주었으면 합니다. 아니면 출조를 하지 말던지.
항에 도착하니 4시 항에 도착하니 비도 바람도 없네요.
날씨가 않좋으면 출조 하지 말던지 배뜨면 마음 변하는 선사 없었으면 합니다.
저의 경험으로 말씀드리자면
바다상황은 선장님이 정확히 알고있습니다 ~~ 물론 해경도 알고요
하지만 안좋은 날씨에 출항시 조건부 출항으로 알고있습니다
손님은 왓고 ~~ 나가면 돈이고 ~~ 해경에서는 못나가게하고~~
즉 조건부출항 ~~밤 12시넘어 날씨가 안좋으니 들어와야된다 라는조건
선사에서는 12시넘으면 안전을 위해 들어가야 된다고 안전핑게(안전은 중요함니다) 되며
들어간다고 하죠
지금부터가 문제임니다
밤 12시넘으면 날씨 안 좋은데 외 나갈까요..! ..?
12전에 들어오면 선비 환불해 줘야되니까 ~~ 부득부득 12시을 넘기려고 하는검니다
물론 제가올린글이 법은아님니다 ~~ 그렇다고 증거도 없습니다
십수년간 갈치낚시만 1년에 100회 이상출로하면서 귀 동냥 한것임니다
귀동냥 재공자중 선주 . 선장 . 사무장 . 등 지인들 애기였습니다
양심적인 선주,선장도 많습니다 ~~ 날씨가 안 좋으면 아침일직 못 나간다고 전화해 주는 선사도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