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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제가 사는 아파트와 멀지 않은 곳에  청량산이 있음니다 
그 산기슭을 느릿하게 걸으니 
주야조사님의  
다 이해를 할 수 있는 나이가 지났잖냐 하시는 
조언이 머릿속을 어지럽힘니다 

에휴 .... 

노랗게 붉게 물들여 발길에 채이는 낙옆하며  
나뭇잎 하나 없는 가지뿐인 저 나무들   
한때는 푸르렀는데 ~  무상함이라니  
우리네 인생도 그러함인데 .... 

눈을 멀리두니 구석진곳의 야트마한 집한채  
카페인듯한  간판의 글씨가 참 길기도 합니다
간판이란 간결해야 기억되는데 길기도해라 
뭔 말인가 호기심에 가까히 가니 
 "  사랑할 시간도 짧은데 미워해서야   " 입니다
그  간판 글을 다시 뇌이며 
주야님의 조언이 겹쳐짐니다 
내가 남을 미워 할 자격이 있는 것일까  

젠틀카페의
이끌어 가는 지기를 비롯하여 
그저 착하기만 하는 용총무 
나눔에 분당우러기   
술이 더 좋아   반바구니 
따스함이 묻어나는 행담조사 
두족류 염라대왕 배드리 
몸 불편해도 낚시가 좋아 예스
진득하니 어사 
궂은 일 마다않는 들풀 
열성이신 곰소장 
항상 웃어주시는 빈잔 
같이 출조는 못했어도 정보를 주던 옹고집 
좋은 자리를 같이 해 주셨던  
님들님들님들 ~ 

핸폰을 켜면 바탕 그림이 
지난 겨울날 뿔돔 출조때 낚은 
제법 씨알 좋은 쏨뱅이 사진이 람니다 
그 누가 ( 지기 )찍었다 생각하니 마음이 아리네요 
핸폰이 손을 떠날 때 까지 붙받이 하렴니다
미운사람 평생 남겨 놓아야지 ~

그말에 발끈을 하다니 .... 
늙으면 작은 일에도 고까워 한다지요 
입다물고  주머니 털라고 했는데 ... 

주마간산 이라했던가요 
달리는 말위에서 무었을 보겠냐는 말이지요 
그렇습니다 
마음을 내려놓고  느릿하니 걸으니 ~ 
전에 안띄던 것들이 눈에 세세히 들어옴니다 
피라칸타의 붉디붉은 구슬같은 열매가  
계절을 잃은 민들레도 방긋 웃고 있고 
진한 향기의 노란 산국에 벌들이 윙윙윙 ~~~ 
겨울준비 하느라고 바쁘기도 하여라 

예전에도 그랬을 건만은  
미움을 털어 버렸기 때문일까요 
오늘따라 더 붉고 , 더 샛노랗고 
아기자기하니 예뻐보이네요 

젠틀카페에서의  
지나날에 1여년은 
제 삶에 획을 그은 한 페이지임니다 
소중하게 간직을 하겠음니다   

꾸벅  ~~~~ 


추   신

문제의  발단이  된것은 
두벌치기 임니다
많은 분들이 그르다 하였듯이
삼가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임니다


Comment '32'
  • 풍산 2018.11.07 19:37
    카페 안에서 해결할일이 아닌지....
    지난날 저도 여기 자게판에 올린 글 땜시 구설수에 올라 무대응으로 지나왔지만 서로의 좋은 기억을 더듬어
    웃는 얼굴로 ...
    자칫 틀어진 감정으로 서로의 상처가 남을수 있네요.
  • 맥스 2018.11.07 19:41
     
  • 김포신사(젠틀피싱) 2018.11.07 20:29

    ?

  • 맥스 2018.11.07 21:17



    .

  • 평택짱돌 2018.11.07 19:57
    잘 잘못을 떠나 양쪽말 들어보고 생각하렵니다 ^^
  • 먹을만치 2018.11.07 20:15
    사람의 말이라는게 한쪽말만 듣고서는 ......모름지기 자기 합리적으로 자기위주로 글을 쓰기에....저두 양쪽말 듣고 판단해보려합니다.
  • 김포신사(젠틀피싱) 2018.11.07 20:26

    ?

  • 푸른나무 2018.11.07 21:15
    ...
  • 송림 2018.11.07 20:29

    ?

  • 푸른나무 2018.11.07 21:03
    ...
  • 송림 2018.11.08 17:10

    ?

  • 지반토스 2018.11.09 10:14
    송림님 의견에 한표 더합니다. 전 투벌채비 허용하는배 안가요 그냥.
  • 간큰토끼 2018.11.07 22:24
    헐~
  • 순돌 2018.11.07 22:35
    정말 두벌치기 꼴볼견이죠
    선수쪽에서 두벌치기하면 그뒤는 별볼일없는조황
    집어가 잘 되면 괜찬은데 그렇지안을땐 얄미워죽죠
    대부분 작대가들입니다
    똑같은 돈들여 왔는데 작대기는 대부분 자리도 좋습니다 ㅎㅎ
    난 내 앞에서 두벌치기하면 바로 말합니다
    그래도 말 안들으면 일부러 두벌 드리울때 걸버버립니다 두벌다 엉키라고
    선사에 바로 항의하고
  • 박하사탕0 2018.11.07 23:14

    두벌채비하는
    사람들은 독배해서 낚시하는것이 어떨까요
    바다상황이 아무리 장판이고 물이 안 간다해도
    두벌채비는 금지시커 주세요
    생계를 위해 낚시한다면 어선을 이용하든지...
    똑같은 돈내고 누구는 꽁치 따블 사용하고
    누구는 새벽에 꽁치없어 허덕거리고...
    진상들은 승선 시키지 말아 주세요
    제발 선장님|

  • 꽁치든남자 2018.11.07 23:44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까
  • 晝夜釣思(주야조사) 2018.11.08 06:35

    안녕하십니까?
    푸른나무님 그리고 김포신사님...
    한 때는 두 분께서 솔직했고 깊은 이야기를 나눌 정도로 친한 사이였으며
    배려도 존중도 있었잖아요.

    이제 두 분의 이야기를 어느 정도 들었고, 누가 보더라도 큰 문제가 아닌 조금만
    이해하면 될 사안들이네요.
    더 이상의 마음 생채기내는 양립 논쟁은 오히려 반동형적 갈등으로 번져 마음에
    지울 수 없는 오래도록의 큰 상처로 남을 것 같습니다.

    또 상처가 깊어지면 그만큼 치유가 힘들어지고 많은 스트레스성 호르몬 분비로 인해
    건강을 해칠 수 있으니 이제 두 분 그만 하시기 바랍니다.
    김포신사님이 위의 댓글에 " 그래요 모두 제 잘못이지요..누구를 탓하겠습니까?"
    했으니 이 정도에서 마무리하시기 바랍니다.

  • 푸른나무 2018.11.08 08:17
    주야조사님 안녕하신지요

  • 晝夜釣思(주야조사) 2018.11.08 09:17

    아이고!~ 어르신.
    모두 지천명을 넘어 두 분, 이순(耳順)과 종심(從心)에 있는 분들 아니십니까?
    하늘의 명을 아실 연세를 넘어 제가 알기론, 한 사람은 이순에 있고
    푸른나무님은 종심에 있는 분인 줄 압니다.

    듣는 대로 이해할 수 있는 이순 연세고,

    한 분은 규율과 법도를 벗어나지 않아야 하는...
    문자 그대로 從心, 마음을 좇는 성상(星霜)에 오르신 분이시잖아요.


    그러니 이순의 나이를 넘은 사람이 그 정도로 이야기를 했을 때는, 진정성이건 아니간에
    뉘우침이 있건 없건 간에, 가식이건 아니건 간에 따지지 마시고 그냥 이해로 넘어가시는
    것이 한 두 살이라도 더 먹은 사람이 먼저 선행해야 할 도리라고 봅니다.


    두 분을 잘 아는 저로서는 더 이상 드릴 말씀이 없네요.

    부탁 드리건대, 이해하오니 서로가 깊은 생채기를 나기 전, 이만하시는 것이 다음에 혹여

    바다에서 우연히 만날 때, 악수를 서로 먼저 건넬 수 있을 정도라 봅니다.

  • 건미니 2018.11.08 10:35
    화합과 배려. 멋있는 스로건인데 이게 어느때 사용되는 것입니까?젠틀피싱이 내세우는 랜드마크입니다.그때그때 필요에따라 사용되는 문구입니까. 두벌치기도 좋다 능력있으면 세벌치기도 해서 많이만 잡아라.어부입니까?젠틀피싱이 어부카페로 가는 겁니까?카페지기의 진정한 말씀 듣고 싶읍니다.
  • 피레 2018.11.08 13:22

  • 푸른나무 2018.11.08 17:05
    기억해 주시니 감사
  • 피레 2018.11.08 18:43

  • 푸른나무 2018.11.08 18:58
    늙으면서 넓어지네요
    잘라ㅡ버려야  할 텐데
    그게 쉽지 않네요   꾸벅  ( 진심입니다 )
  • 푸른나무 2018.11.13 11:17
    피레님 안녕 하신지요 ~
    두번 저와 같이 하셨다고 하였듯이 인상이 참 깊었음니다
    스치기만 해도 인연이라는데 하물며 바로 옆에서 가재미 잡았지요
    그 때 제 딴엔 엉킨거 풀기쉽고 튼튼하게 채비를 자작 했는데
    물살에 밀려서 고전 고전 ~
    그날 제 조과는 피레님 것의  반타작 !
    " 판매되는 거 가늘다란거 다 이유있다 굵어서 그렇다 "
    만든거 몽땅 버리고 다시금 재도전 하였는데 대 만족 !
    또 다시 한배 승선하였네요
    이제 머지 않아 가재미 계절이 돌아 오네요
    또 자리 같이 하였으면 하는 바램임니다
  • 평택조사 2018.11.08 13:56
    산위에서부는바람!산바람이고, 강위에서부는바람!강바람이라지요.
    왈가왈부햐는긴글을읽다보니 마치창밖에잔득찌푸린오늘의날씨처럼
    제마음도사믓어두워지는듯합니다.
    "주야조사"님의 말씀처럼 한발작씩만물러스셔서 그냥 허!허!허! 하고
    웃어넘기시면좋을듯십습니다. 틀림없이 마음의약이될것입니다.
  • 강남번개(최정대) 2018.11.08 19:26
    푸른나무님의 긴장문 이해가 갑니다
    그것도 동호회 출조에서 이런 불미?스런일이 있었다니
    더더욱 안타깝습니다
    그것도 개인출조아니고 ㅠ
    김포신사님도 카페에 이런일이 있어서 속은 어떨지라도
    사과의 말씀도 올리셨고
    더이상 댓글에 참여마시고
    푸른나무님도 쿨하게 본문 잠그시든지
    삭제하심히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거의 모는 사람들은 이해 했으리라 보고요
    이글 계속해서 놔두면
    세대간의 싸움이 되질않을까 염려가 되긴합니다
    연세 드신만큼 쿨하게 접으신게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어쩌다 낚시판에 들어와서
    다니다보면 좋은일만 있으면 좋겠습니다만
    사람사는데는 여러가지 일들이 일어나지요
  • 평택짱돌 2018.11.08 19:32
    답답 하네요 ^^
    신사님이나 푸른나무님이나 어린 나이도 아니시고 ?
    서로 모르는 사이도 아니시고 ? 그런일은 현장에서 대화로 해걸하셨음 좋왔을것을 ?
    참으로 답답 합니다
    푸른 나무님은 이곳저곳 ? 카페에 이런글 올리셔서 득이 있으신가요 ?
    제가볼땐 나름 친분이 있으신 분들같은데 깝깝하네 ?
    누굴 탓해야 할까요 ㅎㅎㅎㅎㅎㅎㅎ 헛웃음만 나네요 ^^
  • 들풀의친구 2018.11.08 20:15
    가을비도 하루종일 촉촉히 내리고
    마음은 비에젖은 낚옆처럼 축 쳐지네요
    젠틀피싱 의 회원으로써 글을 읽노라면 마음이 많이 상합니다
    한번쯤은 두분이든 세분이든 만나셔서 술한잔 나누셨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지금도 늦지 않겠죠 ~
  • 해류의제왕 2018.11.10 12:04
    불만 불평.여기 조사님들께서 어느 선사는 어떻고 어느 출조점 차는 어떻고 하시며
    불만 불평의 글을들 올이시는데. 조금만 입장을 밖으셔 생각을 해보신다면 
    이해도 되실거라 봅니다 
    선주시던 출조점이시던
    많은 조사님들을 모시고 낚시를 하시어
    좋은 조과의 조황을 보시게 하려는 노력을 하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선장님은 한사람 조사님들은 여러사람 그 많은 조사님들의.만족을 다 채워 주시기란
    한계가 있을거라 봅니다 반대로 본인이 선사던 출조점 사장님이 되신다면 같은 입장이
    되리라 생각합니다.어떻게 열에 열사람의
    만족을 다 채워드일수가 있을까요 그러니
    조금씩 이해 하시고 양해와 배려 하는
    마음으로 즐거운 출조가 되시길  바라네요 .

    (본문 글과는 무관)
  • 덩실이 2018.11.10 20:44
    해류제왕님 뭔소리여-
  • 송림 2018.11.11 19:01
    이사람 뭐야>???기껏주접 떨더니
    동병상련이라 댓글 달았다가 분탕질 소리까지 들엇는데
    말한마디없이 글삭제 해버리고
    이러고 다니니 욕을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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