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만에 갈치 낚시 조과는 애매 합니다
애월앞바다는 수백척의 배가 장사진을 이뤗고 갈치좀 난다는 소식에 배란배는 다 나왔나봅니다
우선 이틀 동안 첫날은 약20키로를 오바하는데 조과중 대부분이 5지6지를 비롯한 대갈치가 2/3일 정도로
대물이 많아 오랬만에 눈도 맛도 호강했슴니다만 바로 다음날은 4지이상 단 한마리도 못잡았슴니다
우째이리도 조과가 다른지 첫날은 대물은 대부분 내가 잡았고 다른분은 많이 못잡았고
둘쨌날은 정반대 다른분들은 곳잘 잡는데 나만 못잡고 양도 10키로 정도
세상은 이래서 공평한가 봅니다
수온은 아직 많이오르지 않고 입질층은 20여미터까지 상승 아직 본격적인 시즌은 좀더 기다려야 할것 같네요
그래도 대물은 많아지고 풀치는 줄어들고 1차갈치입성은 이루어 졌나봅니다
이건오직 내혼자만의 생각입니다 저랑 생각이 다른분들은 참고 만 하시길~~~ 탄 배가 다르니 조과도 틀리고~~
첨 제주 갈치시작은 약 12~13년전 그땐 한두척 그다음해 통영 화원호가 가세 하면서 본격적인 제주 갈치 낚시가 시작되었고
그 이후 은갈치 선단 굿모닝 만선호 가 생기면서 활성화 되고 이젠 갈치배 너무많아 도두항에 정박하기도 힘드나 봅니다
순번제로 정박도 한다는것 같은데 다만 걱정이 선사늘어나는것 비례해서 조사도 늘어 나야 할텐데 하는 걱정은 됩니다
다들 많은 돈 들여 배를 건조해서 시작한만큼 잘됐으면 합니다
이번 주말 이틀 다시 출격합니다 이번엔 만족할만큼 잡을지 조사는 항상 출조 전날기대로 젤 흥분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