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4월 벚꽃이 절정인 어느 주말...
남당항 클럽씨피싱 뉴대성호(화성호)를 타고, 바라만 보아도 좋은 바다로 나갔다왔네요....
온종일 햇님그림이던 일기예보와는 달리, 햇살 한번 못보고... 춥기는 또 왜그리 추운지...
바지위에 우의바지를 또 껴입고서 하루를 버텨봅니다.
때가 아직 이른지 많은 마릿수는 나오지 않았지만,
최선을 다하시는 선장님과,,,
더 더욱 최선을 다하시는 사무장님 덕에... 참~ 재미난 하루를 보내고 왔습니다.
이 배 사무장님은 마치 조정경기의 "콕서" 같아요.ㅎ
뱃전에서 배의 좌우를 늘 지켜보시다가,
누군가 히트를 하거나 줄이 엉키면 바~아~로 출동합니다.
"선상의 작은 카페"를 보신분 계신가요??
이 배는 그런걸 합니다.
덕분에 달달한 쵸코치노도 마시고....
이렇게 신경써주시는
이런 배가 우리 조사들이 원하는 배가 아닐까요??
5월에 새 배가 나온다니까, 그때 한번 또 방문해 보려합니다...
뉴 대성호는 주특기가 뭔가요 ?
저와 종목이 맞으면 다음에 가볼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