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12월 우럭 낚시이후로 지금까지 낚시 쉬고 있습니다
이때 제 트레이드 마크인 초록모자를 바람에 실려 바다에 보냈습니다.
아마 이것이 2년가까이 쉬라는 전조였나 봅니다
2019년 3월 부터 관공서에 업체등록하고 심사받고 빠꾸맞고 다시하고 2020년 6월 끝내고 후속작업 하느라
내년부터는 쪼금 여유가 생길것 같습니다.
해서 내년부터 다시 낚시 하려고 하는데 그전처럼 좋은 분위기는 아닌것으로 보입니다.
광어 다운샷하면 거의 60 ~ 100 넘는 큰놈도 많고 잡은 광어 바다에 버리든 뭘하든 내맘이었는데
지금은 코로나로 모두가 예민한 것으로 생각 합니다.
-. 주로 갈치,우럭 광어 쭈꾸미 낚시를 주로 했었는데 .........
처음 1년은 손이 근질근질 해서 다 때려치우고 낚시나 하며 살까 하다가도 현실로 돌아온곤 했었죠
이제는 담담한 마음 입니다.
그런데 갈치는 체력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한창 낚시 할때는 일주일 마다 여수, 무창포,목포, 신진항 등 뻔질나게 다니다가
일주일에 두번도 나가고 하다가 대상포진도 걸리고 했는데 이제는 쉬엄쉬엄 하려고 합니다.
코로나로 모두가 에민하므로 서로가 좀 더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이 필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내년에 바다에서 여러분을 뵐지도 모르겠습니다
빨리 초록모자를 구해서 다시 낚시 가야 하는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