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장니~~~~임....
이 자게판에 그렇게 몇번을 올라오는 부탁의 말씀인데
몇마리 되지도 않는 우럭, 놀래미까지 타이매어 넣었다가
더운날씨에 달구어질대로 달구어진 갑판위에
계속 이렇게 사열하듯이 깔고서 조황사진 찍으실 건가요?
자기딴에는 많이 잡았다고 타이매어 깔아 두셨는데,
하도 그렇게 조황사진을 찍기에,
도대체 몇마리나 되나하고 포토샵으로 점찍어가면서 세어 보았더니,,,,
개뿔~
6월3일의 모 선사는, 122마리.
6월12일의 모선사는 117마리...
(저~쪽 구석에 가려진 것이 몇마리 있다고쳐도 130마리를 넘지 않는다.)
그럼.... 20명의 조사로 나누면?
1인당 6~7마리...
그럼,
나보다 낚시도사인 분은 10마리.
나는 3마리 아닌가?
하루종일 이 뙤악볕에서 잡은 고기가 3마리라....
존만한 우럭부터 놀래미까지 모두 쳐서...
( 그것도 생새우 외수질로... )
억수로 많이 잡았나요?
굿조황이랍니다. 스스로.ㅋ
그동안 제가 믿고타던 선사까지 이렇게 변해가고 있습니다.
믿을 선사가 없는건가요?
왜들 이러십니까?
우리 조사들이 불매운동이라도 해야 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