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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갈치낚시였기에 전 주에기상악화로
선024사이트에 예약을 하였습니다.
카드결제가 가능하다고 하여 카트결제까지
마치고 선024사이트에 예약완료 라는
문구까지 확인 하였습니다.
이번이 마지막 갈치낚시라 부푼기대와 설렘을 안고 제0쿨 버스를 이용해 인천에서 5시 출발해서 통영에 1시 50분쯤 도착하였습니다.
이때까지는 무시무시한 복병이 생길줄은 꿈에도 모른채 짐을 챙겨 승선할려는데 헉!!
선사명단에 제가 없다는겁니다 !!! 선024에
예약완료까지 확인하고 온건데 멘붕이
오기시작합니다.
잠시후 선장(선주)께서 하시는말이 본인들과 통화를 안해 선사명단에 없다고 합니다. 엥!!
제가 선024에 예약완료라는
화면을 보여드리니 본인이 어떻게 일일이
하나하나 예약자를 다 확인 할수가 있냐
예약한 사람이 선주(선장) 본인에게 전화를
해서 확인해야지 하시면서 자리가 없어
승선할수가 없다는 청천벽력같은
말을 하십니다......
내가 어제 예약한것도 아니고 일주일전에
예약한건데 어찌 모르실수가 있냐 했더니
어떻게 일일이 다 확인하냐는 말뿐이시고
그냥 환불 해주겠다고 하십니다 환불이 문제가 아니라 내가 옆동네 에서 온것도 아니고 인천에서 온거다 끝에서 끝을 온거다 라고 하니
선주(선장)
내가 당신이 어디서온지 어떻게 아냐
와~~~~이때부터 정말 사람이 이렇게 미칠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더이상 싸움이 길어질수록 기다리시는 조사님들도 계시고 해서
그분들께는 피해를 드리면 안됀다는 생각에
일단짐을챙기고 있었습니다.
선주(선장)는 어떠한 사과도 없이
그냥 환불 해주겠다 라는 말만 남기신채
출항 해버렸습니다.
어떻게 선024사이트에 통영나00피싱 이라는 명패를 걸고 예약을 받고있는 선주(선장)
께서 선024사이트와 의사소통이 되질않아 사이트예약자를 모르고 있다는게 정말
이해가 되질 않고 어이가 없습니다.
사이트에는 왜 예약자를 받으셔서 저같이
황당무개한 일을 겪게 만드시는지
그냥 전화예약만 받으시지 ...
환불이라는 말 한마디로 끝을 내기에는
선주(선장) 의 후조치가 너무한 생각 듭니다
제가 예약사이트에 예약하고 예약완료확인
까지 했는데 전화까지 해서 확인했었야했는지
제 잘못이 있는지 물어 보고 싶네요 .
이래하여 인천에서 부푼맘을 안고간 저에겐
통영 나00 피싱 이 깊은 상처를 남겨줬네요
자차를 이용해 내려갔다면 바로 올라왔을텐데
많은 낚시인들을 이렇게 허무하게 한
선주(선장)님 이러지 마십시요
너무 미흡하고 성의없는 후조치 환불이라는 말한마디로 끝내시기엔
그후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