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열세분의 조사님을 모시고 출조에 나섰습니다.
시기가 시기인지라 크게 기대하지 않고 나섰던 쭈꾸미 출조였는데요.
만족할만큼은 나오지는 않았지만 예상보단 선방했던 하루였습니다.
또한 뜻밖에도 쭈꾸미 채비에 우럭이 몇마리 걸려 올라왔고,
심지어 아귀 한마리가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오늘을 마지막으로 올해의 쭈꾸미 출조가 막을 내렸습니다.
3개월간의 쭈구미 시즌이 정신없이 지나갔네요.
겨우내 우럭 출조가 예정되어있으니 많은 조사님들의 이용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도 남부수협2호를 이용해주신 조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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