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에 빠저들면 일상에서도 자료수집과 연구를 통하여 나만의 채비를 만들게되고 또 그것으로 실전에서 히팅만해도 조과는 상관없이 만족하게 됩니다.
타이러버를 비롯한 다양한 리그를 사용하면서 생미끼보다 조과는 못미처도 우럭을 잡아낼수있는것만해도 스릴을 느끼게합니다.(많이잡으려면 어부가 되어야지...)
많이면 많은데로 적으면 적은데로 즐기며 낚시하고 잘놀고 간다며 고개숙여 인사하고 하선하시는 진정한 꾼들의 모습에 선장 반성도 하고 감사하기도 한 출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