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통에 조기철수 했습니다/ 두세분 빼고 저조한 조황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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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너울이 심해서 조기철수 했네여
몇몇분 빼고는 모두 저조한 조항을 보인 출조길이었습니다

바람이 넘 많이 터져서 ~ 바다 수온과 , 갈치를 만져보면  따뜻한 온기가 느껴지는
상황이었습니다~ 간간히 삼치와 오징어들이  갈치머리만 남겨두고 쓱싹!!!!!

입질이 두세번 물고 늘어지면 ~ 요즘은 무조건 얼굴 확인 하셔야 되는 조건이 된듯 싶습니다

예보와 틀리게 바람이 더 쎄지고 , 레이다에는 고기가 많은데 물지 않는 상황
빠짝 올라오더니  ~ 물이 짝물이 가기 시작하면서

고기들 입질이 없는거로 ~ 시즌이 얼마 남지 않은듯 싶다고 하십니다~
오징어가 많이 올라오네요 초저녁부터는 오징어 채비 내리지 말아주세여
갈치들이 놀라서 집어가 되질 않는것 같습니다

새벽에 주위 피해 없이 부악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