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과 주의보 뒤끝이라 바다는 거친편이었지만 시간이갈수록 좋아진다는 예보를믿고 ...
(제주시쪽은 한라산이 막고있어 서귀포쪽의 난바다에비하여 파도가
적은편이라 출항이 가능했습니다)-위성예보를보실땐 제주북부를 보시면됩니다-
포인트에 도착하니 바다는 꼴랑대고 작업선도 몇척만이 나왔습니다.
수심은 140~150m권이었으며 수온은 25.5도~26도를 보였습니다.
서너분이 심한멀미를하셨고 예보대로 새벽으로갈수록 바다가 가라앚기 시작하여 04시까지
낚시를 하였습니다.
선속은 1.5놋트 전후로 흘렀으나 심한"짝물"과 너울로인해 앞자리의 채비가 제일뒷자리와 자주엉키는등..낚시여건은 좋지못하였습니다.
(약3분간 소낙비도 내렸었습니다)
만세기와 씨알급 고등어가 종종 올라왔으며 갈치조황은 아주 나빴습니다.
1인 5마리~20수이하입니다.
입항후 몇분과 공판장에가서 갈치를샀는데..3지급 13마리 한상자에 10만원이었습니다.
윤달도 끝나고 예년의 상황을 비교했을때 조황이 터질시기가 되었는데 조황이 불량해
안타깝고 죄송합니다.
태풍의 영향에서 벗어나면서 바다상황이 좋아지는 예보를보고
오늘도 대박의 꿈을안고 출항을 했습니다.
7/22~7/24까지 4~5자리정도 여유가있습니다.지금 신청하셔도됩니다.
언제나 정확한 조황보고로 조사님들의 출조판단에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현재까지는 작년에비하여 어느지역이나 조황이 별로입니다.
물론 금성호도 몇번은 최고60~80수하신 조사님도계셨지만...
금성호역시 언제나 만선을 꿈꾸지만 조사님들도 기대치를 조금낯추셔야하는게
작금의 현실입니다.ㅠㅠㅠ
(*사진은 올릴만한게 없어서 생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