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일 인천 남항 하나호굿조황1부만~~하나호 매주 주말 낚시대회합니다

어제와 또 다른 바다 날씨를 몸으로 느끼며 많은분들과 함께 기대가득 출조했습니다 오늘은 오전9시정도

햇빛이 비추어 주었지만 어제보단 더 바람이 불어 너울성 파도가 있어 오늘도 우럭들이 덜 나오면 어떡하나 걱정하는순간 5짜 가까운 개우럭과 4짜 개우럭들 그리고 씨알 정말 좋은 우럭들이 쌍걸이로 올라오면서 다시한번 바다속이 궁금해지는 하루였습니다 식사도 맛나게 드시고 오후때도 개우럭들과 쌍걸이들이 올라와 어제 조사님들껜 죄송하지만 오늘이 어제보다 마리수 싸이즈 좋은 넘들이 많이 올라왔네요~정말 알다가도 모를 바다속 그것이 알고 싶네요^^*입항 시간이 다되어 가면서 입질은 덜했지만 그래도 바람부는 바다위에서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낚을 해주신 조사님들 덕분에 12월 첫째주 휴일을 기분좋게 마감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쁩니다 입항하면서 회 포장하기 위해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시는 모습을 보니 피곤함도 잊은채 추위도 잊은채 지인 혹은 가족들과 맛나게 먹을수 있다는 그마음만으로 기다리는 그순간마저 멋진 모습을 보여주시네요 오늘 하나와 함께 즐겁게 열낚해주시고 멋진 모습들 보여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오늘 하루 기분좋게 마감합니다 그리고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