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장님의 부재로 사진을 못찍었습니다. )
날씨의 문제로 다른 배들은 출조 하지 않았으나. 경원7호는 오늘도 출조를 하였습니다.
시작과 함께 엄청난 입질과 히트로 모든 조사님들이 만족한 조과를 올렸습니다.^^
언제나 그렇게 느끼지만 바다의 날씨는 예측을 할 수가 없습니다.
왜냐면...물때가 좋아도 날씨가 꽝이면 꽝인데. 오늘은 물때와 날씨 궁합이 아주 잘 맞는 날이 었습니다.
비록 사무장님이 해외 일정으로 자리를 비우셔서 사진을 찍지 못함이 너무나 아쉬웠습니다.
비가 온다는 예보와는 전혀 다른 따뜻한 날씨에 2시간만에 20수이상 잡으신 단골 조사님도 계시고.(밑에 사진)
못잡으신분도 8마리 이상 잡아가지고 가셨습니다. 손맛 입맛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하루 였습니다.^^
작년과 올해는 확실히 다릅니다. 작년 겨울이 추웠던 반면 올 겨울은 덜 추웠기에 고기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우럭과 놀래미들이 잘 잡혀 주어서 올해는 조과가 더욱 기대가 됩니다.
다음 출조일은 3월9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