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6일 인천 남항 하나호 조황

오늘도 평일에 여유있게 출조했습니다 어제 개우럭들이 많이 나와서인지 기대를 하며 낚시를 시작했네요 ~시작하면서 부터 씨알좋은 우럭들이 나오면서 4짜 반 4짜들이 올라와서 어제만큼 씨알좋은 우럭들이 나오길 바라며 식사후 낚시를 다시 했습니다 하지만 간간이 올라오는 우럭들을 얄밉게 느껴질때쯤 다시 쌍걸이 씨알좋은 넘들이 올라왔으나 다시 간간이 올라오는 우럭들을 바라보다 아쉬움을 뒤로한채 입항길에 올랐네요 ~그래도 손맛 많이 보신분들도 계시고 오전에 회드시고 또 오후에 회를 뜨시고 포장도 해가시는 분들도 계시고 해서 나름 뿌듯한 하루였습니다 항상 많이 나오는 날과 비교해서인지 오늘이 덜 나온것 같지만 개우럭 마리수가 조금 덜 나왔을뿐 그래도 씨알 좋은 넘들과 작지만 입질 강한 넘들이 올라온 하루라 마리수 만큼은 어제와 큰차이가 나지 않아 다행이었습니다 끝까지 열낚을 해주심에 결과라 그런지 오늘 사진이 더욱더 빛나는 하루 같아 기분좋게 마감하려 합니다 오늘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