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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도 광어 다운샷 출조 조행기


구름만 낀다는 날씨 예보도, 바람도 잔잔하고, 물때도 조금...

연휴 첫날의 가슴 뛰는 설렘은 옛 추억 속의 소풍보다 오히려 더 했습니다.

비좁은 선착장 주차장이라고 하면서 모두 2시 이전에 도착하라고

단톡방 대장님이 알립니다.

브레이크가 필요없는 이른 새벽길 따라 2시에 도착, 

잠포록한 하늘 아래... 옴마!~ 일행 20명 벌써 다 와있네요.


오이도 1.jpg


                                                                                    ▲

                                         물 건너 휘황한 불빛이 밤바다를 아름답게 수놓고 있습니다.

근데 선착장 바닥에 큰 글씨로 900, 860, 840이라 써 놓았는데,

이것은 이곳을 이용하는 분들께 의미 있는 글이니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물때에 따른 고저차(高低差)에 따라 물이 들어올 수 있는 만조 정도를 표기한 숫자입니다.

그러니 주차할 때 먼저 알아보고 주차하셔야 차의 침수를 막을 수 있습니다.

사리 전후 만조 때를 제외하고는 큰 문제가 없을 것 같지요.




오이도 2.jpg


멀리 오이도 해변 번화가와 봉화산도 보이는 시화호 방조제(약 11km) 

가로등과 깜빡깜빡 졸고 있는 작은 어선들...

오이도(烏耳島)는 말 그대로 섬의 모양이 까마귀 귀를 닮았다 해서

오이도라 붙였다고 하지요.



오이도 3.jpg                                                                                  
                                           왁자지껄!~  새벽 2시의 바닷가 무료 노점식당이 열렸습니다.

                                                 오월의 햇살 아래 장미같이 고운 존시간 친구들...

반가운 포옹과 함께 잔치가 이미 벌어졌습니다...^^

이것저것 다들 많이도 싸들고 왔네요.

허긴 이곳엔 식당이 없으니 아침 겸 반주의 향이 잠자던 나를 깨우고 있습니다.



오이도4.jpg

새벽 4시가 되어가니까 불빛 고운 알록달록 첫 배가 선착장에 접안합니다.


오이도5.jpg

로라 장미나 에스메랄다 장미만큼 정열적이고 농염하고 도도하고 고혹적인 해남들...

믿거나 말거나...ㅎㅎㅎ



오이도6.jpg


구슬에 꿴 훅 채비는 가급적 피하라고 선장님은 당부합니다.

그 이유는 대광어는 흡입력이 강해 구슬까지 삼킬 수 있으며

입을 닫을 때는 이빨에 줄이 잘려나가 릴링 도중에 솟바이트를

일으키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하는 말씀에 저는 동의합니다.

★★★


1시간 반 정도 달리던 배는 숨을 토합니다.

사방이 해무로 쌓이고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아니 이게 뭐얌!~~ 잠시 오다 그치겠죠 뭘...

original_24 (2).png


흐린 날이니

경험적으로 적색과 핑크색 웜으로 공략해 볼까....

수중에서는 빨주노초 파란색 순으로 색이 잘 흡수되며,

탁도가 있는 20m 이하 수심에서는 노란색과 분홍이 잘 먹힐 수 있으니까...

선장님의 안내방송이 시작됩니다.

"채비의 웜과 봉돌 간격은 약 50cm, 고패질하시면 안 되고요.

입질 바로 챔질은 금물입니다. 털털대며 묵직한 느낌이 올 때

챔질 하시고 천천히 텐션 유지하면서 릴링 하셔야 하며

참고로 지금은 핑크색이나 펄이 들어간 빨간 웜에 반응이 빠릅니다. "

와이드갭훅 보다 스트레이트훅의 훅킹력을 선호하는 나는

합사 1.5호, 준비한 팔로마 매듭법 채비에 50호 봉돌,

5인치 핑크빛 쉐드웜으로 공략합니다.

참고로 바닥이 거친 수중여가 있는 곳에는 비교적 잘 걸리는

스트레이트 바늘보다 와이드갭 바늘 사용을 권장합니다.

와이드갭 바늘도 끝이 노출되지 않게 숨겨야 하고요.

그 이유도 바로 밑걸림이 덜하기 때문에

잘 타고 넘을 수 있으면서 입질 받을 수 있겠지요.


​***

덜컹!~ 쿠욱!~~

저에게도 입질이 왔습니다.

대구만 한 장대... 이어서 60cm 광어까지 올라오네요.



★★★


오이도7.jpg


윤심상 님도 70cm급 한 수 올리며 기뻐하고 옆에 사무장 님도 축하해줍니다.

▼​

오이도9.jpg




오이도 8.jpg

사일구 님도 먹음직스러운 광어를 낚아내고... ^^

축하 박수를 받고 있습니다.

세금 내야지요..ㅎㅎㅎ




♣ ♣ ♣


9시 30분, 지금까지 낚은 것은 모두 강제 몰수.

두 칼쟁이들이 물어보지도 않고 한 바퀴 돌며 김정은처럼 강제 몰수를 합니다.

"누가 이 시간에 광어 낚으라고 했쓰???"


오이도10.jpg


회무침이 시간이 걸리니까 괴산이 고향인 무대뽀 님이 뭔가를 만들어 있습니다.

향긋한 새싹들로 머무린 올갱이 회무침이네요.

괴산 달천강 무공해 올갱이(다슬기)를 무대뽀님이 직접 잡아 삶아서 가져왔습니다.

와우!~ 젓가락 싸움하다가 접시에 불이 났습니다...^^

비타민, 단백질, 철분, 칼슘 함량이 엄청 높다고 하지요.

무대뽀 님, 고생하신 덕분에 잘 먹었시우!~

오이도11.jpg


낚시는 낙시(樂時)라고 했겠다...^^


오이도12.jpg

한쪽에서는 칼춤이 시작되고요~~^^


영화 '쉘 위 댄스'의 몸놀림보다 더 유연한 칼 위 댄스...

마술에 걸린 듯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눈부신 하얀 속살이 드러나고...





오이도13.jpg

나쁜남자 너름새 옹고집 님의 완벽한 야채 회무침을 준비해 온 봉지에

광어와 우럭을 썰어 넣고 비닐장갑 낀 손으로 섞어 열심히 쉐이킹...

이 열정과 배려... 어이할꼬...



오이도14.jpg



낚시는 뒷전...

맹물 한 잔씩 들고 눈 빠지게 기다리며 입맛 다시는 침꾼들...^^





오이도15.jpg

드디어 드뎌!~~ 나왔습니다. 옹고집표 회무침...

맛의 어떠한 미사여구(美辭麗句)로도 표현할 수 없는 이 맛...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한 여름의 아이스크림 맛이랄까...^^


<우리의 근심 걱정들은 내일의 슬픔을 덜어주는 것이 아니라,

오늘의 힘을 앗아갈 뿐이다.

근사한 오늘, 

우린 모든 잡념 다 잊고 너를 만나 행복을 가득가득 채우고 있다.>

자연의 속도를 늦추는 바다꾼 우리만의 축복입니다.


오이도16.jpg

와!~ 인접한 배에 화려한 어닝을 설치되어 있네요.

선주의 배려에... 부럽부럽!!!

이렇게 비 오는 날 더욱 낚시에만 열중할 수 있겠지요.



오이도17.jpg


종일 바다만 쳐다보며 열중이더니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의 은덕을 입었나...

울 이어도 님, 개천 치다가 금을 주웠넹...ㅋㅋㅋ

이렇게도 기쁠까...ㅎㅎㅎ


***


기상청 예보가 어떻게 이렇게도 틀릴 수가 있나요.

분명 비가 오질 않고 구름만 낀다는 예보가 종일 쉬지 않고 보슬비가 내리니...

집에 두어 벌 있는 우비를 두고 왔지요.

틀린 예보 탓에 배에서 주는 1회용 비닐 비옷이 쉽게 찢어져

옷이 흠뻑 젖어 추워서 개고생!~ 혼이 났습니다.

너무 추워 집중력도 한계가 있어 중간에 몇 번 포기하고

선실에서 휴식을 취하고요... ㅠㅠㅠ



오이도 18 끝..jpg



입항하여 바로 인생샷 때리고 있습니다.

안산 포세이돈호 선장님도 기꺼이 한 컷에 동참..

피싱 셔츠가 잘 어울리는 포세이돈호 젊은 선장님,

'포세이돈(Poseidon)'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바다의 신'이요, '바다의 지배자'라고 하지요.

수염을 길게 기른 근육질의 이목구비 좋은 남성 포세이돈인데,

그러고 보니 수염만 길렀다면 흡사 똑 같이 보였을 수 있겠네요...^^

정말 잘 생기셨습니다.

배의 운용술과 친절이 몸에 밴 일등 캡틴으로 추천합니다.


끝까지 잘 봐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행복한 일상 보내십시오.


  • - 참 고 -

광어(廣魚)

광어를 '넙치'라고도 부릅니다.

둘 다 표준어로서 다만 순우리말이냐 한자어냐의 차이죠.

광어와 넙치 모두 '얇고 넓적한 물고기'란 뜻으로 의미도 똑같습니다.

조선시대 정약전의 자산어보에서조차도 '광어'라고 불릴 정도로

광어라는 말은 이미 오래전부터 널리 쓰여왔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대물 정도가 1m정도로 보고되고 있지만,

알래스카에서는 체장 2.4m에 180kg급 광어가 잡히고 있습니다.

그곳으로 낚시 가고 싶어지네요...ㅎㅎㅎ

알래스카 광어 낚시객 모집해 볼까요...^^


알래스카 광어.jpg

Who's 晝夜釣思(주야조사)

profile
Comment '18'
  • profile
    이어도(강인병) 2023.05.28 19:41
    늘 존경하는 주야조사님^^
    먼저 정말 좋으신 분들이 넘 많은 모임에 초대해 주셔서 진심 감사드려요^^
    이것 저것 챙겨 주시는 후한 인심에 감동 받은 하루였습니다.
    특히나 비오는 날씨에도 무엇하나 빠뜨리지 않고 모두 맛보게 하시려고
    쉬고 있는 선실 안까지 일일이 돌면서 챙겨주시는 모습에 감동.. 심쿵^^
    형님 말씀대로 모이면 힐링되는 좋은 분들 뵙게되어 영광이었습니다.^^
    여기에 선장님의 친절함과 사무장님의 배려심이 찐하게 더 해지니...
    와우.. 이런 배 진심 추천합니다.^^
    비록 하루 종일 내린 비로 몸은 힘들었지만 정말 맛갈나는 출조였습니다.
    아마도 추억의 한장은 충분히 저장될 만큼 좋은 자리였습니다.^^
    다시한번 낮설은 객에게도 따스한 정을 배풀어 주신 분들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23.05.29 05:27

    먼저 함께 해주셔서 고맙다는 말씀드립니다.
    법정 스님의 말씀이 생각나네요.
    인생의 특정한 한때, 내가 꼭 만나야 할 인연,
    그것을 시절인연(時節因緣)이라고 하는데,
    그것은 인연을 다하면 자연적으로 끊어집니다.
    그러나 서로가 필요한 인연이면 영원히 끊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소중하고 그리운 인연이기에 그다지 노력하지 않아도 계속 이어지는...
    험한 세상살이... 의지하며 위로하고 격려하는 인연...
    그 인연을 주시는 이어도 님, 항상 감사합니다.

  • ?
    바다사냥꾼 2023.05.28 22:44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오셨네요!
    눈맛 입맛이 당기는 조행기에 많은 동출 조사님과의 인적 인프라가 부럽습니다.
    즐겁고 재미있는 글 잘 보았습니다^^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23.05.29 05:32

    고운 칭찬 주심에 새벽 마음이 넘 기쁩니다.
    순수 깨달음이 있는 인연이기에 저도 행복합니다.
    세상 살면서 험한 일로 상처를 많이 받고 살기에
    배려와 용서와 이해를 덕목으로 삼는 사이다 같은 이 멤버들이 참 고맙지요.
    이러한 분들로 인해 늘 감사하며 많이 배웁니다.
    바다에 가실 때마다 안전과 행운을 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바다사냥꾼 님...

  • profile
    옹고집(이장형) 2023.05.28 22:45
    음마~~~
    주야님 언제 조로게 사진을 박았데유 하여간에 글쟁이 티가 폴폴 나네유 ㅎㅎㅎ
    각설하고 워째 년중 행사인 동출때마다 비가 주루룩 으휴 푸닥거리리를 한번 하던지
    아무튼 그빗속에서도 아무불평없이 서로서로 농담에 뱃전에 웃음이 끈이지 않은 동출
    비록 날굿은 날씨지만 올해도 박장대소 하며 즐거운시간 보내게 해주신 정선장님 이하
    사무장 배실장님 감사할 따름이고 그빗속에 선탑에서 끝까지 내려오시지를 않고서
    젏음을 불태우신 주야조사님 존경스럽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23.05.29 05:39

    많이 준비해 온 이것저것들로 인해 날비에 궂은비 내리는

    하루가 그래도 솜사탕처럼 포근하고 맛있고 즐거웠습니다.
    좋은 사람들이기에 낚시는 뒷전이고 낙시(樂時)를 위해 오신 분들이죠...^^
    옴마먀!~ 20인분 회무침에 필요한 광어를 낚아야겠다는
    막중한 사명감... 높은 선탑에서 애를 썼지만 이제 녹이 슬었나...
    족히 5마리를 목표로 기를 다했지만 한계...
    철저히 외면당했습니다.
    정말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 profile
    분당우러기윤청노 2023.05.29 09:30
    즐거은소풍
    잘먹고 잘놀고 왔습니다~
    7월 괴산소풍이 벌써 기다려지네요^^
    수고하셨습니다 ♡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23.05.29 19:23

    언제나 변함없는 마음으로 함께 해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좋은 것 있으면 나눔하려는 배려의 맘도 잘 압니다.
    참 감사하고 고마운 당신입니다.
    영원한 동무로서 함께 해 주심...

    바랄게요...♡

  • ?
    무대뽀. 2023.05.29 18:32
    주작대기 여러 조우님들과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왔읍니다
    함께 하신 깍두기(김홍영) 형님께도 감사 드립니다
    넘치는 먹거리 준비해주신분들 께도 감사인사 전합니다
    이런 시간들을 오래 이어 가실려면 건강 하셔야 합니다
    언제나 무대뽀 는 형님을 응원 합니다

    화~~~이~~~팅
    7월  천렵은 제가  잘 준비  할께요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23.05.29 19:28
    센스 넘치는 유머로 언제나 분위기 좌우하는 무대뽀. 님.
    어부지리에서 무대뽀 닉네임을 가지신 분들이 몇 계시죠..
    무대뽀. 마지막 점을 찍은 무대뽀. 니...
    좀 헷갈리는데,
    담에 차별화를 위해 점대뽀가 어떨까 싶어요...ㅎㅎㅎ
    7월의 그 날을 기약하며 열심히 일하렵니다.
    무쟈게 기대됩니다.
    늘 고마운 마음 갖고 있습니다. 점대뽀 님.
  • ?
    사일구 2023.05.29 21:20
    오이도~~마음은 즐겁고 빗줄기에 몸은 무겁고 입맛은 호화찬란하고~~
    좋은분들과 짧은 하루였지만 추억만은 오랬도록 지속될것 같습니다.
    누구라고 이야기는 안해도 값지고 맛나는 먹거리 준비해오신 님들께도
    감사드리고 한없이 배려해주신 분들께도 고마웁고
    이렇게 멋진글과 사진을 박아주신 행님께도 감사드리고 세금도 내야되고~ㅎ
    다음 만남을 기대하면서 이어도님과 깍두기님께도 만남을 감사드리고
    함께하신 모든님들 건강하시고 평안을 기원 하겠습니다~^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23.05.30 23:36
    콘크리트 숲에 살다가 야경 좋고 휑한 바다의 갯내음 물씬 풍기는
    야한 밤에 만나니 우리들도 하나하나의 등불이 되었죠.
    서로를 비추는 바다의 등대불이랄까...
    낚시라기 보다 바다 소풍이 더 어울리는 하루가 또 그립습니다.
    언제나 그 중심에 계시니 참 감사합니다.
    행복 꿈 많이 꾸세요~~
  • ?
    깍두기 2023.05.30 12:52
    주야조사닝의 조행기 에 감사드립니다 여러모로 굿은날씨에도 풍성한 먹거리를 준비해 주신무대포님과모든 동춣회원님 에게도 감사 인사 드립니다 기회가되면 다음출조에도꼭 참석해서 얼굴 한번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23.05.30 23:42
    무대뽀 아자씨가 "깍두기 형님!~~"이라 해서 무척 긴장했죠...
    아주 오래 전에 이야기지만 네온이 찬란했던 수유리 밤거리에서
    진짜 깍두기에 무작정 당해봐서...ㅎㅎㅎ
    그런데 온순하고 착하고 잘 생기고 헤어 스타일도 고상하고...
    왜 깍두기인지 지금도 궁금합니다...^^
    담에 만나면 이유를 듣고 싶어용..
    7월에 꼭 함께 해주실꺼쥬? 기대하겠습니당
  • ?
    대포지교 2023.05.30 20:56
    여러분들의 배려에 즐거운 낚시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23.05.31 05:59
    언제나 편안하고 밝은 표정으로
    우리를 무장해제 시키는 대포지교 님,
    우리의 얼굴은 인생의 축소판이라 하죠.
    하시는 일에 축복과 행운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
    김포신사(젠틀피싱) 2023.06.01 09:51
    해맑은 표정을 지으신 모든 분들이 반가운 얼굴이네요
    즐낚 하심을 축하 드리고 대리 만족 하고 오늘도 열심히 게장수 합니다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23.06.02 05:19

    사업이 날로 발전한다니 저도 기쁘네요.
    김포신사님이 잘 아는 분만 모시고 갔지요...ㅎㅎㅎ
    오늘 보내주신 대게는 남쪽 바다 바라보며 여럿이 잘 먹겠습니다.
    도심에서 먹는 것보다 오션뷰를 느끼며 먹는 것이 더 맛있으리라 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대박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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