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태님 글을 읽고나서 제가 가지고 있던 오징어채의 의문점 입니다
1.껍질을 벗겨야 좋을까요?
2.꼬리쪽은 반으로 가르는게 조을까요? 아님 뾰족하게 다듬을까요?
미꾸라지의 질문입니다
미꾸라지가 크면클수록 좋타던데..
시장에가면 중국산 왕미꾸리를 볼수있는데 크기는 대략 15cm~20cm 정도
넘 크지 않을까요?
적당한 사이즈를 알고 싶어요
안흥권 광어 낚시에서는 갯지렁이를 사용하는것을 본일이 없어서...
안흥내만권에서 갯지렁이 사용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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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을 안 벗기고 써야 오징어 특유의 색깔로 유혹이 빠르다는 의견도 있고, 껍질을 벗긴 백색이 훨씬 유리하단 의견도 있습니다.
어떤 분은 한 여름 오징어채의 관리를 위해선 부폐가 빨리 오는 껍질은 제거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2번 질문에 대한 대답도 개인의 선택이 중요하지만 미끼 하강시 바람개비 현상을 잡아주는 방식이면 어떤 것이든 상관없어 보입니다. 미끼가 기둥줄을 감지 않게 역삼각형으로 잘라 쓰시는 분들이 많구요. 저 역시...
나머지 질문엔 뭉뜽그려서...죄송^^*
선상낚시는 배로 포인트를 지나가는 낚시입니다. 중국산 왕미꾸라지를 대물킬러가 맞다고 가정해 봐도 내 미끼가 포인트를 지나가지 않으면, 대물 아니라 소물도 입질을 받기 어려운 것 아닌가요? 어딘가에 있던 대물이 왕미꾸라지에 현혹되어 마구 쫓아와 무는 경우는 없는 것 같습니다.
반대의 예로 열기를 노리고 미꾸라지를 잘라 쓰는 낚시 도중 개우럭을 올린 경우는 여러 번 있습니다. 미끼의 크기가 문제가 아니라 그 포인트에 있는 개체의 크기가 중요하다는 예 일 겁니다.
갯지렁이 사용은 빠른 입질과 정확한 훅킹 때문에 애용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황해볼락의 압박이 만만치 않던데요. 광어 역시 미꾸라지에 반응이 괜찮구요. 홍원항에선
오징어채만 써서 모든 어종을 다 잡았던 기억도 납니다.
역시 고기가 있어야...
참고만 하십시요. 늘 즐낚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