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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일반]
2013.09.13 10:42

칼치회 및 꽁치미끼칼?

조회 수 10709 댓글 5
지금껏 낚시를 다녀오면 씨알 좋은 놈으로
형제들 모두 불러 칼치회를 해먹었는데
지금까지는 칼치 중앙부에 있는 흰 등심만 제거하고
바로 썰어먹었는데 혹시 갈치은분도 제거해야 하나요?

그리고 갈치 미끼썰때 지금까지는 일반 싸구려 일반칼을
사용하였는데 이번 기회에 좋고 비싼놈으로 하나 구입하고져 하는데
사시미칼은 회칼인걸 알고 있는데 데바칼이란 놈은 대체 무슨 용도의 칼인지요?
일본말로 데바란?
그리고 갈치미끼썰기용 칼은 어떤 칼을 사용하며,
금액에 상관없이 좋고 편리한 칼있으면 추천바랍니다.
Comment '5'
  • profile
    윤따봉 2013.09.13 16:16
    갈치 미끼설때 쓰는칼은 칼이쓰마 같은 사이트에 보시면 장어 손질용 칼이 무난 합니다..넘 비싼 회칼은 잃어버릴까 부담도 되구요...
    비싼 회칼 바다에 수장시키면 속쓰립니다 그런 관계로 적극 권하고 싶지는 않네요...
    그리고
    갈치 은분은 제거 안하셔도 됩니다....특별히 그것에 알러지가 없으시다면요...
    데바칼의 용도는 뼈채썰기 용이라 생각하심 간단 합니다...
    말 그대로 생선 초벌 손질용입지요...
    생선 포 뜰때...혹은 매운탕용으로 손질할때...뼈채 써는 칼입니다...





  • ?
    영일만 2013.09.13 16:43
    윤따봉님 감사합니다
    데바칼의 용도 분명히 이해갑니다
    감사합니다
  • ?
    오케바리 2013.09.13 20:44
    저도 궁금했는데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 ?
    배꼬옵 2013.09.14 07:31
    어부지리에서 기백도란 회칼 판매하네요.
    기백도 칼 일제보다 좋아요.
    그리고 미끼 칼은 삼성칼이나 대장간에 가셔서 만원 이하 칼이 좋아요
    숫돌도 하나 있으면 훨씬 좋습니다.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3.09.14 10:33
    은갈치의 은린(비늘)에 '구아닌' 성분이라는게 있습니다.
    이 구아닌 성분은 체질에 따라 알레르기 반응과 함께
    심하면 복동과 설사를 유발합니다.
    대부분 조사님들께서는 좋은 체질이라 포를 떠서
    포 뜬 안쪽의 실 같은 하얀줄만 걷어내고 드시는데 아무 탈이 없었습니다만,
    유독 저와 함께 어쩌다 가끔 보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반응이 나타나는 분을 한두번 목격했습니다.

    3년전 출조길에 밤10시경 저는 은비늘의 갈치회를 먹고 저는 심한 복통과
    구토 그리고 설사를 경험하여 그날 낚시를 접고 고생을 무척 많이 했습니다.
    그 이후로는 은비늘 그대로의 갈치회는 절대 먹지 않습니다.

    정 먹고 싶을 때는 혹여 있을지 모르는 한두분을 배려하여 칼로 은비늘을 완전히 벗겨내고
    안쪽 실선도 제거한 후 먹습니다.
    며칠전에도 선상에서 그런식으로 갈치회를 떠 드렸습니다..
    알레르기에 민감한 반을을 보이시는 분들께서는 은린의 갈치회는 혹시 있을 반응을 감안하여
    반드시 제거한 갈치회를 드시길 바랍니다.

    칼은 좋은 휴대하면 좋겠지요.
    배에 숫돌이 구비되어 있고 그렇지 못할 경우는 아주 가늘은 뻬파(페이퍼)를
    한두장 철물점에서 구매하여 다니시다가 현지 배의 칼을 살짝 갈아 주십시오.
    무서울 만큼의 날이 잘 섭니다.
    정말 꽁치를 자를 때 손 조심하시길 당부드립니다.
    칼날에 손이 베이는 분을 자주 목격합니다만 심하면 상처가 심각여부에 따라
    중간 배를 철수해야 하는상황까지 돌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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