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선배 고참 조사님들 일년 내내 안낚..즐낚하십시요..
주말에 많은비가 온다니 안전에 유념하세요................
외줄에 천천히 미쳐가는 넘이 전국 고참 선배 조사님께 몇가지
여쭈어 볼까합니다.
현재 갈치대는 삼우 100-350이랑 150-350 사용하구요/
열기대는 N.S 조로대 쓰고 있습니다.
전동은 시보그 500MT 쓰구요...
그나마 좀 다녀보니 장비 업할려는 욕심이납니다.
특히 갈치같은 경우는 연질대가 조황이 나은것같더군요.(만구 제생각)
현재 국내서 구할수 있는 일산 최고의 갈치대와 열기대 추천 부탁드립니다.
꼽기식 보다는 빼는방식이 좋구요...인터라인대 입니다.
혹시 국내에 없다면 구매할수있는 방법도 좀 알려주세요....
구매가 된다면 기존 낚수대 초보분께 정말 저렴히 분양하겠습니다..
혼자 낚수 다니는 편이라 물어볼때도 없고....혼자 이리 저리 손품만 팔고 있습니다.
외줄의 고수님들 좀 도와주세요............................
인터라인대를 좋아하질 않아 드릴 수 있는 추천 방향이 좀 안맞을 것 같지만, 꿋꿋하게(?) 드리겠습니다.
개인적으로 갈치대 최고의 명품은 Daiwa의 Deep Zone VJ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V Joint라는 특이한 로드의 설계 방식에 관심이 가서 주의깊게 살펴봤는데, 난생 처음보는 액션이라 놀랐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요즘 이미테이션 제품들도 모두 이걸 카피하고 있던데, 갈치의 입질에 반응하는 로드의 반응이 상당히 뛰어납니다.
가이드 대의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봉돌 투척시 채비 엉킴은 로드를 세워 놓고 봉돌을 던지면 해결이 가능하구요.
열기대도 연질대를 좋아하는지라 역시 후네V 80-300, 가이드 대를 쓰고 있습니다.
줄줄이 열기가 올라타면 허리 쪽이 마치 춤을 추 듯 경쾌하게 움직여 줘서 눈까지 즐거워지더 군요.
좋은 로드 선택하셔서 늘 즐낚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