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릴 보호차원에서도 개인용 베터리는 선택보다는 필수적이 되어버렸다.
구조적으로 전동릴에는 필수전압때문에 리튬베터리를 4셀(1셀의 전압은 3.7V~최고 전압 4.2V)을 직병렬
사용해야한다.
참고로 전동릴사용 전압이 12V 이상이므로 4개의 셀을 직렬 연결하여 14.8V~16.8V 사이에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 셀불량이 발생하여 1개(조)의 셀이 충전이 안돼 셀한개가 죽으면 11.1V~12.6V로 낮아져 몇번 사용하면 12V 이하가 되면서 전동릴이 작동을 멈추거나 이상 작동현상이 발생된다.
이때는 셀 4개(조)를 전부 교체를 해야만 전동릴 베터리로서의 역활을 제대로 할 수있다.
그런데 제조사들은 나빠진 1개(조)의 샐만 교체 해주고 만다.
이런방식의 A/S는 얼마 안가 똑같은 현상이 발생하고만다.
업체측에서 많은 비용부담문제로 사후관리를 이런 식으로 처리한다.
그런 업체는 우리 낚시인이 원하는 A/S를 해주는 업체가 아니므로 제품구매시 그런 업체를 배제한다.
그런데 요즘 한참 사후관리를 잘해 준다는 모업체에서는 보상판매를 한다는 이유로 고장난 베터리를 A/S처리보다는
보상판매를 유도하고 있다는 것이다.(22만원~24만원에..ㅠㅠ)
판매 할때는 제조비에 사후처리비용까지 원가에 부가하여 판매를 해놓고 몇년 지났다고 이를 무시하는 행위를 하고있다니 정말 어이없는 일이 아닐 수없다.
얼마전에 모업체도 사후관리가 안돼 어부지리에 글을 올리고 그베터리 사용하지 말자 한 적이 있었는데 그래도
제일 선호도가 높은 업체마져 이런식으로 소비자를 울린다면 이업체도 그업체랑 틀릴 것이 없다고 본다.
지금이라도 A/S 기본에 충실히 임해 줄 것을 요구하는 바이다.
베터리도 마찬가지 아닐까요....케이스나 단자쪽에이상이있다면 물론 a/s를 해줘야되겠지만 셀같은경우는
쓰다보면 방전이 되는건데 그걸 돈주고 셀만 교환한다면...과연 베터리 회사가 버틸수있을까요..
산지 얼마안되서 그런거라면 a/s를 해줘야겠지만 몇년씩 지난걸 무료로 고쳐달라고 하는건...
그냥 제 생각입니다..저도 하는일이 보청기다보니....오늘도 이런분이 왔네요....
160만원이나 주고한 보청기인데...당연히 무료로 해줘야되는거 아니냐고 소리소리 지르고 가시네요..
몰드가 찢어져서요... 2005년 8월에 하신 보청기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