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와 전동릴을 사용하신다면 사용상황을 알아두시는게 여러모로 좋습니다.
* A/S 전제조건이기에
* 중고품으로 팔 때 좋은 조건으로 판매할 수 있기에...
금장 릴은 제가 팔 때 올린 사진입니다.
구매자께서 잘 쓰시고 계신지 모르겠으나, 바로 직거래 성공했습니다.
그래서 사용상황 보는 방법을 올려드립니다.
1. 그림의 상품명은 다이와 씨보그 400 FBe 입니다.
전원을 연결하면 위의 화면으로 조정됩니다.
사용설명서에서는 이 화면이 "기본 화면"인데, "수심 화면"이라 부르네요.
실제 릴을 사용하는 상황(낚시)에서는 "0.0"밑에 선지(船止)라는 글자가 나타납니다.
지금부터 배워봅시다.
"모드" 버튼을 길게 누릅니다.
2. 요런 화면이 뜹니다. "조금감기 고패질" 화면이라 합니다.
번역이 이상해 제목이 이해안되는데...여기서 부터 진행합니다.
지금부터는 "모드"버튼을 짧게 누릅니다.
3. 처음 누르니 "조금감기 스피드"화면이 뜹니다.
동그란 점선안의 숫자가 스피드 표시입니다.
줄을 감을 때 표시되죠.
4. 두번째 누르면 "알람 설정" 화면입니다.
여기에서의 모든 설정은 "액셀러레이트 레버"로 합니다.
설정을 완료할 때에는 "모드" 버튼을 살짝 누릅니다.
5. 세번째는..."사송(줄 보내기,絲送)설정 화면"
시마노 전동릴엔 기본적 설정이지만, 다이와의 것은 사용자 설정으로 되어 있네요.
다이와의 것엔 좌측에 동그란 다이얼(?)이 있기 때문인 듯...
"울트라 스플 프리 조정 다이얼"이라 하네요.
6. 네번째는..."밑밥 타이머 설정" 화면
우리나라엔 해당 낚시가 없는 듯 하네요.
아마 참돔, 오징어낚시에서 쓰이는 듯 합니다.
이 점 때문에 우리나라에선 "조그 다이얼 레버"가 달린 릴의 용도가 없을 듯 합니다.
7. 다섯번째, 드디어 찾는 화면입니다.
제 릴은 현재 21.5킬로미터, 111시간 사용했네요.
다이와 설명에 의하면
위의 숫자는 "실제 올린 총 거리", 아랫숫자는 "실제 총 낚시시간"이라 합니다.
그렇담 줄만 감거나, 시험 작동등은 기록되지 않겠네요.
그네들의 A/S 보증설명을 보면 "총 사용거리, 총 사용시간"이 조건으로 되어 있으니
확인하는 방법을 배워두는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