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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주세요 배낚시















드디어 꿈만 꿔왔던 우럭/대구지깅대를 완성 했습니다.
전장:220cm, 자중:225g, 추무게:600g, 가이드:후지, 릴시트:후지
휨새:2.5:7.5, 칼라:블랙레드와인펄, 로드재질:99.9%카본

Who's 카파(이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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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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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성킬러 2014.04.15 18:56
    카파님~ 우럭대를 왜 스파이럴 타입으로???
    갈치낚시처럼 다단채비를 쓰면서 봉돌을 던져야 하는 낚시에서는 가이드에 채비가 엉키는 걸 방지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스파이럴 타입을 쓰긴 합니다만...
    블랭크의 액션이 카파님이 원하는 것보다 강하다고 느끼셨나요?
    뭐 이유야 어찌 됐건 카파님의 '꿈의 낚싯대'였다니 아무쪼록 대구, 우럭의 큰 손맛 만끽하시길 빕니다.^^*
  • ?
    까만봉다리 2014.04.15 20:18
    로드빌딩 하신건가요? 상품으로 개발한건가요?
    궁금해서요~~ 대단하십니다.
  • ?
    김포신사 2014.04.15 21:28
    스파이럴 타입은 대구지깅을 하기에 편리하고 또한 원쭐이 가이드에 걸리는 것을
    방지하여 주기 때문에 선상낚시의 여러 장르에 쓰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저는 이미 1년 전 부터 260cm 스파이널 타입을 대구지깅을 할 때 사용하고 있습니다.

    카파님 좋은 제품 개발을 축하드립니다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4.04.16 06:56
    심혈을 기울여 만든 제품 탄생을 축하드립니다.
    수고 많았습니다.
    또한 우리 조사님들로 부터 많은 사랑을 받길 원합니다.
  • profile
    감성킬러 2014.04.16 07:49
    뭔가 입에 발린 소리 말구요. 좀 솔직하게 말씀해 보시자구요.
    이 참에 스파이럴 타입이 우럭대나 대구 지깅대에 유용한지 토론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어떤 분은 원줄이 가이드에 걸리는 걸 방지하여 준다는데. 세상에 어떤 원줄이기에 가이드에 걸리나요?
    무작정 좋다고들 하실 게 아니라 기존의 우럭대 설계보다 어떤 점이 좋은지 구체적인 정보를 주시기 바랍니다. 개인의 취향이다 그러시면 할 말 없습니다만...ㅠㅠ
  • ?
    김포신사 2014.04.16 07:58
    하하하 웃으면 복이 온다고 했습니다
    글 올리신분 대구지깅 한번 오세요
    실험 해 보일께요...참고로 저는 6호합사 사용하고 있습니다
    내것이 아니고 남의 것을 귀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이 필요하겠습니다

  • profile
    감성킬러 2014.04.16 08:14
    참 나....무조건 좋다고 해주는 게 남의 것을 귀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인가요?
    대구 지깅을 하면서 액션을 주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 원줄이 가이드에 걸리는 건 낚시 방법상의 문제일 뿐입니다. 가이드가 위로 보고 있는 제품을 쓰시는 분들은 죄다 가이드에 원줄이 걸려서 불편하기 짝이 없는 낚시를 감수하고 낚시를 하고 있다는 말씀인가요?
    스파이럴 타입의 설계가 우럭대나 대구 지깅대에 필요한 이유를 납득할 수 있게 설명 해주세요. 가이드 배열을 바꿈으로써 어떤 장점이 생기는지, 액션이나 강도에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 또는 단점은 없는 건지 등등...
  • ?
    막걸리 2014.04.16 08:55
    제가구입했으니써보고객관적(믿을만큼낚시실력은없슴)으로평가하겠습니다..죄송
  • ?
    초보어부 2014.04.16 09:08
    스파이널 타입이랑 기존 우럭대랑 차이??
  • profile
    감성킬러 2014.04.16 09:18
    소비자들이 낚싯대를 선택하는 기준은 의외로 아주 단순합니다.
    '저 낚싯대.... 좋을 것 같다'는 주관적인 느낌 또는 '누가 좋다고 하더라'는 추천 중 하나가 되기 쉽습니다.
    실제로 낚싯대의 품질을 검증할 객관적인 기준을 찾기 어렵기 때문인데, 예를 들어 '우리 낚싯대는 블랭크의 품질이 아주 뛰어납니다.' 라는 광고가 있다면 전문가는 물론 소비자도 이를 검증할 현실적인 방법은 찾기 어렵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카파님이 만드신 스파이럴 타입은 초릿대에서 가이드의 배열을 돌려 놓음으로써 기존의 가이드 배열과는 다른 어떤 변화가 분명 생겨났는데, 그 변화의 장점이 기존 방식의 단점보다 커야 개발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낚싯대를 평가하는 일반적인 기준인 강도,액션,디자인,사용 편의성 등 소비자의 선택에 도움을 주는 '정보'는 반드시 있어야 할 것 같네요.
  • profile
    꿈의세계 2014.04.16 09:28
    카파님 우선 축하드림니다

    앞서 많은 분들이 스파이럴 방식에 대해 호불호가 엊갈리는 군요
    우럭대에서 스파이럴 방식이 얼마나 좋은지는 써보고나서 평가를 해봐야 할듯 함니다만

    제 소견에서 아주 예민한 어신 전달면에서는 좀 더 강점이 있을듯 하고요
    밑걸림시에는 대를 강한힘으로 들기에는 가이드에 걸리는 부하로 조금은 무리가 있지 싶습니다만 그런 경우 일반적으로 손으로 당기니 큰 문제될건 없을거라 생각함니다

    많은 생각을 가지고 만드신 제품에 대해 제가 머라할 주제는 아니고요
    개발자이신 카피님께서 좀더 자세한 제품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겠네요

    저도 한번 써보고 싶습니다
  • profile
    카파(이찬영) 2014.04.16 09:44
    저는 대구지깅을 무척 즐깁니다.
    대구지깅때 긴저킹으로 상부 가이드에 자주 원줄이 걸리는 현상을 많이 접하다보니 가끔 초릿대를 비틀어 사용한 적이 있습니다.
    이때 가이드 밖으로 원줄이 걸려부하를 받다 보니 어신의 감도가 예민 해지는 듯한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물론 무게나 텐션에 대한 계측을 해본 것은 아니지만 손으로 전해오는 느낌이 좋았다는 것입니다.
    또한 로드의 휨새도 반발력이 좋아지는 느낌도 좋았던 것같습니다.
    몇가지 계측장비를 구입하여 데이터를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관심에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 profile
    전동릴 2014.04.16 10:07
    저는 저 낚시대를 직접보고 간단한 로드 테스터를 해봤습니다.

    결론은 대구 지깅용으로는 부족함 없는 가이드 성격이며(스파이럴배열)
    사진의 낚시대 액션 또한 동해대구지깅에 적합한 미듐타입의 2:8 또는 3:7정도의 약간 하드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개발자의 설명에도 추부하 600g이라는걸 보듯 대구지깅용으로 개발에 촟점을 둔것은 아니가 생각합니다.
    (실제 1kg이라해도 큰 무리없이 보였으며 혹시 짧은갈치대는 어떤가 하는 재미있는 상상을 해봤습니다.)
    이는 매탈이 아닌 서해 생미끼 대구낚시와 여밭낚시에 라이트한(연질)액션을 좋아하지 않고 하드한 액션을
    개대했던 분들에게 한번 권해보고픈 생각이 들었습니다.
    연질(미듐~라이트)한 액션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조금 다를 수 있으나
    지금은 배열을 얘기하는 자리이니..낚시대의 액션은 생략하구요

    암튼 서로의 각자 취향이 다름으로 여러 액션을 선택할수있는 소비자로서 흥미로운 가이드 배열이라 할수있습니다.


    하지만 스파이럴이 왜? 일반적인 낚시 가이드 배열과 달라야 하는지는 정확히 알아야 겠습니다.

    1. 낚시대와 사용자의 손목 보호용(엘보우 방지)
    외국에서는 트롤낚시등 대형급 낚시에서 베이트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가이드가 베이트릴을 따라 윗쪽으로 배열 되다보니 고기가 갑자기 좌우로 방향을 틀으면
    낚시대를 잡은 손도 낚시대를 잡은 손의 방향에 따라 틀어지지 않도록 잡아야 하기때문에
    손목에 무리를 최소화 하기위한 배열이 착안되기 시작하면서 고안된 배열이라 하겠습니다.

    2. 큰고기가 잡힐때 액션의 영향에 따라 낚시대가 구부러질시 원줄이 블랭크(낚시대)에 닿지 안도록 고안된것 입니다.

    3. 일반적으로 스파이럴은 왼손잡이냐 오른손 잡이냐에 따라 시계방향과 시계반대방향 2가지로 나뉘는데
    케스팅과 헨들의 방향보다 배열을 고안한 사람은 오른손일 경우 시계반대방향 왼손일 경우 시계방향을 권하고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시계반대든 정방향이든 배열의 필요성은 어느정도 이해하나 (감이 온다고 해야함)그 필요성은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이외 설명은 더 드릴수 있으나
    개인적 취향과 흥미로운 선택을 기다리셨던 분들에게는 기존 상식에서 조금은 벗어난 낚시대로 이해하시고
    일반 시중에서 자유롭게 판단할 대중적인 낚시대는 아닌듯하니 구매하기전 사용기를 보시거나
    조금 더 구체적인 로드빌더의 얘기에 귀기울이는것도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TV에서 나오는 수백~천만원대 골프채가 제 아무리 비싸도 자기몸(로프트/강도등등)에 맞지 않으면
    필요 없듯이 낚시대도 자기몸에 자기느낌에 맞는 낚시대를 찾길 권합니다.

    더 궁금하신게 있으시면 쪽지를 주시거나 전화주시면 시간되는데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저는 일단 낚시대를 사용해본것은 아니니 평가하긴 무리가 있으나
    카파님의 상식을 깬 낚시대 배열의 진행 박수를 드립니다.

    *킴킬님의 지적 역시 좋은 말씀이세요...낚시인이 바라는 내용이라 생각합니다. 근데 가끔 김포신사님이랑..ㅋㅋ
  • ?
    김포신사 2014.04.16 10:13
    감성킬러님~
    말이 필요없고 언제 시간 나시면 대구지깅 함 오세요
    직접 현장에서 보시고 확인하세요
    제가 사용하는 낚싯대로 실험에 임하는 조교가 되겠습니다

    아래 카파님께서 말씀 하셨듯이 10여회 이상 지깅을 하다 보면 상부 2번째 혹은 4번째 가이드에
    원줄이 걸릴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지깅중에 선장님들께서 "어~저위에 줄이 걸렸다고" 말씀해주십니다
    또 어떤 분은 지깅중에 낚싯대를 비스듬이 하고 상부 가이드에서 원줄을 푸는 모습을 많이 봤습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 였습니다
    그런데 스파이럴 방식의 대를 쓰고 부터는 이런 현상이 없어서 지깅 하기에
    편하였습니다

    마음이 푸른 초장에 있고싶습니다
    먼지 날리는 사막이 아니고요..
  • profile
    감성킬러 2014.04.16 10:15
    전동릴님의 설명이 있었지만, 스파이럴 배열은 대형급 어종을 상대하기 위해 고안된 방식이고, 그 속엔 과학적인 분명한 이유가 담겨 있습니다.
    주꾸미 낚시대라고해서 스파이럴 방식을 쓰면 안된다는 법은 없고, 다양한 소비자의 취향을 고려해 이것저것 많은 실험이 행해지는 건 저 역시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스파이럴 방식을 채택한 우럭대나 지깅대의 출현도 반가운 일이지만, '새로운 방식'이 출현했을 때는 그에 따른 정보도 반드시 따라가야 옳은 일이라고 믿습니다.

    카파님~ 댓글을 쓰는 동안 카파님의 댓글이 올라왔네요.
    제 댓글을 너무 언짢게 생각지는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대구낚시 도중 긴 저킹 후 폴링을 시도했을 때 초릿대 상부의 가이드에 원줄이 걸리는 현상은 낚싯대를 내리는 방향을 조금 바꾸어 주면 간단하게 해결이 됩니다.
    수직으로 올렸다가 그 방향대로 빠르게 떨어뜨리면 원줄이 엉키기도 하지만 수직에서 방향을 조금만 바꿔서 떨어뜨리면 엉키는 일은 거의 생기지 않습니다.
    또 낚싯대를 비틀어 사용했을 때 어신의 감도가 예민해 지는 느낌은, 가이드가 원래 위치한 지점보다 비틀려서 하중을 받게 되기 때문인데, 휨새가 달라짐으로써 생기는 당연한 현상입니다.
    제 관심의 초점은 스파이럴 방식을 채용함으로써 카파님이 의도했던 원래의 액션이 구현되었나 하는 점입니다. 원래 쓰셨던 낚싯대와 똑같은 블랭크라면 성공하셨을 것 같고, 만약 블랭크가 바뀌었다면 또다른 테스트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좋은 결과 있으시길 빕니다.
  • ?
    김포신사 2014.04.16 12:11
    전동릴님~하하하
    마지막 글에 가끔은.....하는 말씀은 저가 부족한 탓 입니다
    지금은 고인이 되었지만 박상규님의 "친구"란 노래 가사말이 떠오름니다
    아리랑이 언덕에....솔향기 시냇가에서...어~허 자네와난 친구야친구......
    세상 살아가는 정도가 말대로 된다고 했습니다
    언제 동해 오시면 전화주세요
    22일은 임원으로 지깅갑니다
  • profile
    전동릴 2014.04.16 12:55
    스파이럴의 가장 큰 장점과 특징은 로드스트레스 최소화입니다.(설명이 좀 길며 복잡합니다)

    요즘 조구업체의 전략은 대부분 경량화입니다.
    로드의 가이드 한 개를 줄이는데 몇g이냐를 논할 만큼 가격과 경량화에 힘쓰는 요즘
    스파이럴 배열은 가이드를 최소화해도 로드(블랭크)가 가지고있는 피로도를 줄이고
    결절강도를 최적화 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예로 11~13배열의 가이드가 필요하더라도 그 이하 배열(9~10pis)에도 동일하고 충분한 액션을 보인다는게
    스파이럴의 장점이자 특징이라고 빌더들은 얘기합니다.

    로드빌더들은 1개의 낚시대를 만들기위해 수 많은 시행을 거친다는것을 요즘 새삼 느낍니다.
    저 역시 그러니까요..저야 조구사의 뒷받침으로 출조비용 이외의 로드 개발비용이 들지는 않는다고보나
    개인이 낚시에 관심있는 분이 로드를 개발한다는 것은 제작비용을 떠나 큰 스트레스 요인으로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카파님께서 스파이럴 배열의 장점과 이해는 잘 아실거라 생각하며
    그러한 이해를 바탕으로 생각하신 로드의 완성도를 높혀 갈것이다라고 믿어요
    부디 한방에 로드의 완성이 되었길 바라면서

    카파님도 신사님도 감킬님도 우리모두 스트레스 없는 낚시가 되시길 바랄께요..낚시대도 스트레스가 없으려 하는데...ㅎㅎ

    사랑의 반대말은 무관심이라고 합니다.

    낚시를 사랑하기 때문에 관심이 있는것으로 다들 아실거에요^^
  • profile
    감성킬러 2014.04.16 13:16
    스파이럴 방식의 장단점은 추후 더 논의가 이루어지리라 생각합니다.
    이런 화두는 정확한 정보의 전달에 그 생명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어정쩡한 타협, 물에 물 탄 듯한 동의, 논의의 핵심에서 벗어난 곁가지는 모두 잘라낸 양질의 정보가 더 필요한 분야 아닐까요?
    그래야 보다 구체적인 선택이 가능해질 것 같습니다.
    그걸 해보자는 이야기인데....쩝....
    스트레스 받는 낚시는 저 역시 사양합니다.
    토론은 치열하게, 낚시는 즐겁게....
    제 주위엔 좋은 분들이 워낙 많아서, 저는 늘 즐겁게 낚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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