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만에 드디어.......
원래 이번주 지금 머무는곳이 공사로 인해 휴무를 가질수있어
여수 갈치를 가려했으나
ㅡㅜ 모 조사님의 정성으로 어렵게 출조를 잡았는데
공사가 1주일 연기되는 바람에
여태....그런일도 없었는데 준비해주신 조사님께 못할짓도.....ㅡㅜ 죄송...
그런데....막상 출조를 하려보니
1년만의 출조라 여간.............조심스럽지가 않습니다...........
갈치낚시를 하려보니 마음에 걸리는 요소가 있어서요...
첫째........월명기간......
둘째.........사리물살.......
세째......있는곳이 춘천쪽이라..........출조 거리문제.......
갈치갈마음은 굴뚝같은데.........
인천권은 조과가 시원찮을듯하고...
신진도권은 사리물떄라.....................어떤 된장아가씨가 김정일 키작다고
염장을 질러 서해안쪽 조발상황떄문에
당분간 먼침선들에 대한 해군과 해경의 통제가 빡시어 대구나
우럭 조과는 보장받기 힘들듯하고......
그렇다고 ......... 들으시는분 기분나쁘실까봐 조심스럽지만..
대부도 유료낚시터.........에서 손맛이나 볼까..하는마음이나
시간배...........태안권 가두리낚시가...어떨라나.............
동해안 감포권...고등어낚시도 좋은데.........
여수처럼...뭐...누가 서울근방서 버스대절해서 갈사람없을테고....
이동거리나 투자비용 대 아무리많이 잡아도.........-_-a.............쩝..
예전같으면 조과 상관없이 뭐..다음에 또 잡으면 좋고.................라는 생각으로
편하게 출발 했는데........
이왕 오랜만에 가는길........제데로 손맛보고싶은 욕심이............
에효.......>_<
물떄는 않좋고..이래저래...괜한.........마음만...안달이 납니다......ㅠㅠ
운악산 포도주는 썩어가는데...........ㅠㅠ 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