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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2007.12.02 22:27

물고기 이름 알아맞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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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5335 댓글 9


흔치 않은 물고기입니다. 아주 맛있습니다.
물고기를 가까이에서 찍어 봤습니다.
물론 물고기 외부의 부분 사진입니다.

심심풀이 퀴즈 - 기회가 있으면 맞히신 분께 후사 합니다^^
(최근 저와 같이 구경하거나 맛 본 분은 제외)

방언이나 '우리동네에서는 많은 사람이 이렇게 부른다' 등의 통용어가 아닌
진짜 이름은?
Comment '9'
  • ?
    눈먼대구 2007.12.02 22:46
    아귀 같은데요
  • profile
    민평기 2007.12.02 22:50
    그렇게 흔한 게 아닌데요^^
    맞히기 좀 어려울 거 같기도.
    저도 실물로는 생전 처음 본 물고기예요.
  • ?
    피사모 2007.12.02 22:54
    아자 ! 물메기 입니다.
  • ?
    유인선 2007.12.02 22:56
    정식명칭은 도치 입니다
    겨울철 동해바다에서 잡히는 고기로 "씸퉁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 profile
    민평기 2007.12.02 22:56
    땡! 예쁘게 생긴 물고기는 아니지만 물메기 만큼 못 생기지는 않았습니다.
  • profile
    민평기 2007.12.02 22:58
    에고... 답글 쓰는 도중에.

    역쉬!~~ 강원도 분 아니면 모르는 물고기죠
    그런데 사전 찾아보니 '도치'가 안 나오더군요.
    정식 명칭은 '뚝지'랍니다.
    전체 모습도 바로 공개하겠습니다.
  • profile
    민평기 2007.12.02 23:18
    참.. 바다는 넓고 고기도 많네요.
    언젠가 강원도음식 전문점에서 한 번 먹어 봤는데...
    이번에 우연히 실물로 구경하게 됐습니다.

    배에 한 개의 커다란 빨판(흡판)이 있는 게 도치의 특징입니다.
    이걸 이용해서 바위에 붙어 있다군요.

    우럭을 조피볼락이라고 부르는 사람이 거의 없듯이
    뚝지라고 부르지 않고 거의 도치라고 부른답니다.
    음식도 도치회, 도치알탕 등으로.
    동해에만 사나 봐요...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글 남겨주신 눈먼대구님과 피사모님께 안부 전합니다.
    유인선님께는 약속대로 좋은 거(?) 생기면 연락 드리겠습니다.~~~~
  • ?
    유인선 2007.12.03 10:39
    "도치"도 정식명칭이 아니군요.. 동해안에서는 "씸퉁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요
    하루정도 말려서 김치볶음하면 .. 술안주로 그만입니다..
    하여간 틀렸으니 좋은거(?) 않주셔도 됩니다... 감사합니다..
  • profile
    블루 2007.12.03 18:13
    피셔맨님이 강원도 사람이라 어쩔수가 없데요..
    너무 빨리 정답을 맟추신것 같네요..ㅎㅎ
    도치..뚝지..참 순진하게 생긴 고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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