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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주세요 배낚시

[기타]
2009.04.14 13:24

만세를 부를때

조회 수 4482 댓글 10
만세를 부를때?

봉돌이나 바늘이 어초에 다을때인가요?

고기가 입질할때인가여?

입질을하면 완전 삼킬때까지 기당기다 만세를부르나요?

요즘 어초 낚시때문에 잠도 못자는 초보가......
Comment '10'
  • ?
    감성킬러 2009.04.14 13:35
    초보동문께서 오셨네요.
    여러 선배님들의 조언을 교과서 삼아 열심히 배워보자구요.
    어초낚시 때문에 잠못드는 同志를 만나 반갑습니다.
  • ?
    김민석 2009.04.14 16:32
    입질시 만세부른다 라고 가정하고

    만세는 빨리부르나요 ㅋㅋ
  • ?
    우럭꾼 2009.04.14 16:56
    만세부를때는 밑걸림이 느겨질때 혹은 좌우2번째 도우미보고 만세부르고 속으로10을센다음 서서히 내리고 바닦확인이 안되면 원줄을 서서히내려(이때가 바로 구멍치기) 바닥 확인후 한바퀴감고 기다림 또한 후킹후 만세부르고 잠간기다리면 우리가 기대하는 쌍걸이 확율이높더군요 한식날 천지5호에서 쌍걸이 3회 체포했음(나도초보탈출중)참고가됐으면
  • ?
    감성킬러 2009.04.14 19:13
    우럭꾼님의 실전 전략!!! 감사합니다.
    풍산님과 같은 날, 같은 배에 계셨네요.
    이럴줄 알았으면 남항으로 가는 거였는데...ㅠㅠㅠ
    만나뵐 날을 기대합니다. 꾸벅~
  • ?
    풍산 2009.04.14 20:51
    감성킬러님의 선상낚수 연구에 손들었습니다,
    우럭꾼님 안녕하세요, 진작 알았드라면 이슬이 한잔 나누면서 인사라도 드렸을텐디 죄송하군요....느낌이란 각자가 느끼는 정도에 따라 다르겠죠?
    봉돌이 조류에, 아님 바람에, 아님 선장님의 의도에 따라 배가 움직일때에 따라 어초에 부딪치는 느낌이나, 아님 괴기가 입질후 후킹되었다 느낄때 로드를 잡고 있는 두손을 하늘향해 쭉 올림을 말하시는 것 같은데, 괴기 같으면 쌍걸이나 쓰리걸이를 노리는 방법의 하나가 될것이고, 아님 어초를 타고 넘으려는 계산하에 행해지는 일련의 동작이라 생각되나 이러한 액션은 경험한 조사님의 말을듣고, 참고사항으로 뇌속에 저장하시고 실전 에서 본인의 감각을 익히는 것이 아마도 어초낚시의 진수를 느낄수 있는 지름길이라 생각되네요. 또한 구멍치기란? 솔직하게 저도 여러번 노려보고 시도해봤지만 어초속에 괴기가 모여 있을때 야기고, 조류가 빠른 물때나
    바람에 의해 억지로 배가 밀려나는 상황에서는 어려운 이야기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특히나, 가지줄을 길게 사용한다면 이런 상황에서는 낚시바늘을 어초에 반납하는꼴이되죠, 물론 바늘 손실을 아까워하면 .....
  • ?
    감성킬러 2009.04.15 09:23
    ㅎㅎㅎ 풍산님.
    배를 타지 않고도 여러 선배님들의 노하우를 쏙쏙 빼먹고(?) 있어서
    참 많이 남는 장사란 생각에 혼자 흐뭇해 하고 있습니다.
    실전에선 또 많은 벽에 부딪히겠지만, '시뮬레이션 낚시'라고나 할까요?
    배를 탔을 때의 기억을 떠올리면서 어초에 진입하는 상황을 가정하고
    우럭꾼님의 방법대로 만세부르기를 시도합니다.
    쿨러가 금방이라도 찰 것 같은 행복한 상상....
    에고~~~ 그러다가 애들에게 핀잔만 들었네요.
    '큰 병이라나...'
  • ?
    우럭꾼 2009.04.15 10:54
    당일 사용한 채비는 주야조사님 가르침으로 어초와 여밭겸용으로 자작채비(단차60)-(목줄50)-(봉돌20)*3단채비 맨아래 바늘18호 나머지24호 이런 식으로 사용함(초보탈출중)18호 사용이유 밑걸림예방(작으면덜걸리지안을까)놀래미,저수온기에좀 작은 우럭이라도...나름대로 조은결과...고수님들 사용 방법에 나름 잔머리대처..
  • ?
    우럭꾼 2009.04.15 11:20
    풍산님 감사합니다.그날 가거초조행기(진도배)또한 다른이야기도 들었습니다.담에뵈면 인사올리지요. 그날 대물 놀래미와 개우럭 체포노하우(당일 채비와 미끼 사용방법)듣고싶습니다. 그날저는 작은 오징채로만 사용해서요.걸과물이 작은 씨알만 체포해서 아쉬움만...
  • ?
    풍산 2009.04.15 11:58
    네, 그러셨군요, 선상에서 인사라도 나눌걸..아쉬움이남네요,
    한식날 승선한 00 0호는 주로 어초나 장애물을 대상으로 낚시를 한다는걸 알고 있기에, 또한 우럭꾼님 말씀처럼 저수온기에서 벗어나질 않았다고 판단되기에 단차를
    좀더 줄인 채비와(45cm), 평상시 사용하는 2단에 80cm 단차를 주어 만든 채비를
    사용 하였고, 입감또한 작은 단차에 사용한 입감은 오징어채를 작게 준비한것으로 사용했네요, 혹시나 해서 꽁치를 전날 갈치낚시 입감용처럼 준비(소금절인..)하여 같이 사용했습니다(시험삼아..). 그리고 유영층 파악이 안되어서 바닥에 봉돌을 질질 끌다가 놀래미를, 우럭은 바닥권에서 릴한바퀴 감고 입질이 약함을 알고 입질 들어 왔을때 대구 잡을때 처럼 기다림으로 걸어냈습니다. 운이좋았던....바늘은 22호와 24호를 사용했고요, 제나름대로 만든 반짜기를 바늘에 묶어사용했습니다.
  • ?
    우럭꾼 2009.04.15 13:13
    풍산님 좋은 답변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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