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거리는 태양, 섹시미 넘치는 구리빛 멋남 이야기

세계적인 격투기파이터 추성훈을 나는 무척 좋아하고 사랑한다.
또 군살없이 자리잡은 복근, 볼륨감있는 몸매, 그리고 역삼각형의 굵은 근육질의
수영선수 박태환도 추성훈보다는 덜 하지만 이도 함께 사랑한다.

이 두 사람들은 강렬한 탄력의 구리빛 피부톤, 섹시미 넘치는 고혹적인 분위기
로서 상대를 압도하는 위력을 뿜어내는 카리스마에다가 여심을 흔들기에
충분한 큰 무기의 소유한 매력남들이기 때문이다.

이 두 사람 못지 않게 강한 구리빛, 복근을 자랑하며, 한때의 나도 여심들을
많이 흔들었던 오래된 추억을 헤집으며, 그 흔들었던 여인중에 가장 입질이
센 점수로 낚은 집여인에게 샤워를 끝내고 오랫만에 몸매를 과시했다.

" 어때? 추성훈이나 박태환 같이 매력이 넘~~ #*%^&*#$% "
사정없이 중간에 말을 끊고선 시선을 홈런 보내며 하는 말...
" 이 양반이~ 왜 이래요~~ 얼른 옷 입으세요!"
호접지몽 [胡蝶之夢].....  난, 완죤~히 민망 뒤집어 쓴 깨갱犬 됐다.

오늘밤에는 나의 자존심하고 관계없는 육감넘치는 족발살결 브라질 이파네마
여인들이나 실컷 안아 봐야겠다.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6월도 중순을 넘어섰다.
대자연속에서 이글거리는 태양을 이고선 죙~일 낚시 해야하는 본격적인 더위
시즌에 우리 조우님들께 자주 사용하시는 썬크림에 대해 인용한 글을 전하고
싶어 마우스를 잡았다.

바다에서 오랜시간을 보낼때, 보통 자외선에 노출되어 벌겋게 붓고 화근거린다.
통증이 가라앉을때까지 차가운 물수건, 혹은 얼음주머니를 마른 수건에 싸서
냉찜질을 해 열기를 식혀주거나 아니면, 찬 우유나 오이즙, 감자즙 팩도 도움이
되며, 상처가 심할 때는 약한 농도의 습진 연고를 바르고 소염진통제를 복용해야
하는 것이 좋다.
물집이 잡힌 경우엔 여러번 반복해 냉찜질을 하거나 찬물 샤워를 하면 물집이
터질 수 있으니 주의 할 것.
일부러 물집을 터뜨리거나, 허물처럼 벗겨지는 껍질을 제거하면 세균 2차 감염이
생길 수 있으니 소독후 피부과 병원에서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것.
일광 화상을 입은 후 피부 보습이 중요한데 샤워시 클렌저를 사용하면 피부를
더욱 자극해 건조해지므로 가급적이면 화상부위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손상받은 피부 재생에 도움을 주는 애프터 선 전용 제품들을 하루 1~2회 정도
화상 부위를 포함한 근처 정상피부에 도포하면 홍반감소와 항염증 반응 진정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썬크림은 이런 태양광 화상이나 상하게 하는것을 방지하는 목적의 화장품이다.
많이 노출되면 피부암, 피부노화, 주름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보통은 이를 한번 바르고 마는데, 효과는 있으나 바다위처럼 강렬한 햇빛과
바다에서 반사되는 2중 빛으로 부터 보호되는 더 큰 효과를 얻고자 한다면
3~4시간에 한번씩 더 발라주는 좋다. 이 때는 먼저 바른 크림을 티슈나 기름
종이로 닦아내고 그 위에 재차 바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한다.

나는 썬크림을 바르지 않고 적당한 태닝을 즐긴다.
공산주의 몸매시절은 이제 가 버렸다. 민주주의 몸매는 옷으로 감출 수 있으나
감출 수 없는 얼굴 만이라도 건강하게 멋있게 구리빛으로 늙어가는 방법도
괜찮을성 싶어서이다.

가급적이면 모자의 챙 부위에 햇볕이 덜 투과되도록 차단하는 천을 사용,
은은히 타서 구리빛이 유지되면 건강해 보이고 또 약간의 자외선은 뼈를 강하게
만드는 비타민 D 생성을 촉진시켜 주는 영양제이기도 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