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단체에서 동출하면서 운전 걱정 할 필요없이 맘편히 관광버스로 타고 ㅇㅅㅇ 맘대로 마시고 졸리면 자고 좋은 시절 이었는데 동호회 가입후 이곳 어부지리에 올렸던 제글 “혹시나…………” 그리고 며칠전 아래 어느분이 올려주신 “4월 6일 출조…..”라는 단소리에 나오는 선사의 홈페이지에 제가 올렸던 몇마디의 쓴소리 때문에 동호회 운영진 몇분들이 곤혹 스러운 입장이 되었던 것 갔더군요.
4월 6일 오후에 운영진과 잠시 통화를 하고 날밤 새며 고민을 했지요. 과연 어떻게 처신을 해야 하는게 옳은거냐………그 결과 단체에 몸을 담고서 그 단체 운영진에게 어떤 형태로든 피해를 주는게 옳지 않다는 판단 이 섰지만, 제가 혹은 어느 누구든 이곳 혹은 어느 선사의 홈페이지에 쓴소리를 하는게 옳지 않다고는 결코 동의 할수 없어 결국 어제 아침 자퇴를 했습니다.
그리고 이젠 어느분에게도 영향을 받지 않는 쓴소리 꾼으로 남으려 합니다.
사실 그렇게 쓴소리를 올린 다음에 몇곳에서 전화를 받았습니다만 모두 해당 선사에서 직접 온건 아니구 몇다리를 거쳐서 어떻다 카드라…..하는 얘기였습니다.
제가 쓴소리를 올리는 이유가 해당선사에 경제적인 손해를 입힌다는 단순한 이유 때문 이었겠지요.그런데 돌이켜 보건대 그 선사에서 돈을 많이 버는게 제게 무슨 해가 되겠습니까? 아니면 속담처럼 사촌이 땅을사서 배가 아파서 였을까요?
아닙니다. 제가 쓴소리를 올리는 이유는 우선 대다수 많은 조사님들에게 공평하지 않은 피해가 가는걸 알려 드리려는 것이고 덧붙여 바란다면 해당 선사에서 제 쓴소리를 보약으로 받아들여 더 훌륭한 선사로 성장하기 바라는 마음도 있습니다. 돈을 벌어도 떳떳하게 벌어야 보람있지 않을까요?
요즘 선상낚시 업계에는 주말 연휴에 따른 레져 인구 증가에 따라 많은 선사가 생겼습니다만 관련 법도, 관행도 아직 미비하여 극히 일부의 선사를 제외하면 모두 합당치 못한 방법으로 조사님들 주머니를 짜내기에 골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과연 조사님들은 그런걸 그대로 당하고만 있어야 하는걸까요?
아닙니다. 저는 여러 조사님들도 적극적으로 나서서 정당한 대접을 받을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쓴소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지불하는 많큼 제대로 대접을 받는 그런 제도가 정착 될때까지……………….
조사님들 쓴소리 많이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선사 사장님들 쓴소리 싫어 마세요.
보약으로 생각 해 주시길 바랍니다. 오히려 단소리는 해가 되지요. 당분이 많은 음식은 온갖 성인병의 원인이 된다는 것 잘 알고 계시자나요.
사람들은 누구든지 그소리가 듣기는 싫은 모양이더라구요^^*
세상은 제멋에 사는것이라지만,,같이 더불어 좋게 살아져야 되겠지요
선사의 횡포도 있긴하지만 일부는 울 조사님들에게도 문제가 있더라구요
조황에 넘 연연하다보니,반대적으로 좋은날은 룰루랄라하고 않좋은날은
그 원인중에 여러가지를 탐색하더라구요
그중에 선사,선장,배,글구 옆조사님들! 등등
곤쟁이님의 글 보고서 저도 그런 경험이 여러번 있었습니다만,
세월이 흐르니,,어떤 선사는 손님들로 붐비고
어떤 선사는 파리 날리구
그라구 있더라구요^^*
세월이 약이 되더라구요^^*
좋은 인연이 되었음 합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