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인들에게는 "먹는맛"에 비견할 만큼 큰 맛(?) 중의 하나일진대..
얼마전 지인들과의 술자리에서 논쟁의 씨앗이 되었던 그 손맛에 대하여..
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떠신지 여쭤보고 싶네요~~ ㅎㅎ
개인적으로 작년 부터 다운샷채비를 활용한 선상낚시를 이따금씩 다니곤 있지만,,
외줄채비를 활용한 선상낚시에 비해 손맛을 느끼기가 힘들더군요~ ㅠ.ㅠ
(우럭 및 광어, 놀래미 모두 동일하게 쿡쿡 처박는 느낌은 거의 없는 것이..)
손맛을 결정하는 여러가지 요인들...
- 낚시대나 원줄의 재질에 따른 탄성력
- 봉돌의 무게
- 바늘줄의 유무 및 위치 (다운샷은 목줄에 직결..)
위의 요인들이 역학적으로 어떻게 작용하는지??
좌우간,, 여러분들의 견해를 알려주심 고맙겠습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