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20명 전원 고기얼굴 보지도 못했읍니다.
10여년간 선상낚시를 해보았지만 전원이 한마리도 잡지 못하는
경우는 처음이었읍니다.
덕적도 선갑도 목덕도 여러군데 섬근처에서만 하다가
뭐가 어떠니 하면서 일찍 들어 오더군요
낚시를 하다가 곰곰히 생각해 보며는
이배는 침선 또는 어초 등의 포인트가 없는가 하는것입니다.
나오지도 않는 10미터 내외의 섬주의에서만 하지 않고
깊은 바다에서 하면 어떤가 하는 생각에서 말입니다.
이래서 많은 사람들이 인천을 떠나
안흥이나 신진도 또는 안면도 쪽으로 발길을 돌리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인천에서 출조하시는 조사님들께서는 침선이나 어초 낚시
경험이 얼마나 있는지요
궁금합니다.
지세히 알아보고 배를 잘선택해서 출조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