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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주세요 배낚시

[조행후기]
2008.12.21 17:31

목포 전문침선배 조행기

조회 수 6364 댓글 28
이 글은 2008년 12월 20일 목포 M 출조점(만*****호) 출조 후
여러 조사님들 사이에 여러 가지로 분분한 얘깃거리가 될 것 같아
저희 동호회에 올렸던 제 글을 약간 수정해 이곳에 게재하고
그 날 서운하고 불쾌했던 점을 나누고자 합니다.
먼저 말씀드리지만 이 글은 제 개인적으로 느낀 점을 작성한 것이니
다른 분들은 다른 상황, 다른 느낌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 점 유념하시고 읽으시기 바랍니다.


[ 2008년 12월 20일 만재도 번출 조행기]

동호회 ** 님의 지난 출조 시 굿조황에 고무되어
이번 출조엔 동호회 정예멤버 5명이 먼 출조길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사실 만재도 출조란 표현을 썼지만
출조점이 목포 만**** 낚시점인 관계로 정확한 표현은 아닙니다.
주 공략 포인트가 흑산도, 태도, 홍도 일원이니
정확하게 흑산도권 우럭 출조라 해야 맞을 것 같습니다.
만재도는 현지 어민의 생계보호를 위하여 현지의 종선배를 이용하여야 하니
사실상 목포에서 출항하는 만**** 호는 만재도를 들어가기 어렵다고 봐야지요.
아무튼 조황란에 심심치 않게 6짜, 5짜 우럭도 보이고
쏨벵이라는 고급 어종도 손님고기로 올라온다니
신진도 먼침선에서의 아쉬운 조황을 달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습니다.
또한 현지에는 대형침선들이 존재한다 하니 거친 침선과의 한판승부도 기대됩니다.

2008년 12월 19일 저녁 9시 정각 비봉IC에서 ** 님 픽업,
이어 9시 30분 행담도에서 **** 님, ** 님 픽업 후 본격적으로 목포를 향해 달립니다.
두시간여쯤 달린 후 휴게소에서 잠깐 화장실 들리고
목포 만**** 출조점에 도착하니 날이 바뀌어 12시 50분이 되었네요.
승선명부 작성, 선비 지급
그리고 야식으로 잔치국수가 제공되네요.
많은 인원을 상대해서 인지
좀 불어터진게 아쉽지만 그래도 이 시간에 그거라도 주니 고마워해야 할 듯...
다행히 우린 ** 님이 김밥을 준비해오셔서 넉넉한 야식을 즐기네요.
이윽고 북항으로 10분쯤인가 15분쯤인가 이동...
조금은 먼길이라 초행인 분들은 헤맬 것 같네요.
필히 네비 찍고 가야 할 듯...
출항할 배는 아직 불 밝히지 못하고 있고
우린 이런 저런 얘기로 쿨러만땅의 기대감을 감추지 못합니다.
바람이 좀 세차게 불어대긴 하는데
과연 어떨 지...

20일 새벽 3시 드디어 배가 미끄러지듯 목포북항을 빠져 나갑니다.
배에 대하여 좀 설명 드립니다.
만****** 호.
선수 및 선미 공간이 널찍하고 또한 좌우 통로 역시 넓어 낚시하기 좋네요.
선실은 2개로 이루어져 있는데 20명 인원이 간신히 누울 수 있을 것 같으나
다만 통로 폭을 넓히려해서인지 선실의 폭이 좁아 눕기 좀 불편하네요.
통상 배에 오르면 낚시대 꼽고 채비 정비하기 바쁜데
이 배는 승선 후 자리 추첨하고 자기 자리에 쿨러 놓고는 바로 선실에서 휴식을 취하네요.
머뭇거리다가는 장시간 이동에 누울 자리도 못잡겠네요.
포인트에 도착하면 채비 정비할 시간은 충분히 주는 것 같습니다.
선수쪽 지하 선실에 누워 잠을 청합니다.
파고가 좀 있는 것 같은데 배는 미끄러지듯 잘 나가네요.

오늘은 홍어골을 주포인트로 낚시하다가
조황이 안좋으면 흑산도 일대에서 낚시할 예정이라 합니다.
물론 우럭 얼굴 많이 볼 수 있으면 좋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아쉬움이 많네요.
홍어골이나 홍도침선은 격포에서도 쉽게 나갈 수 있는 곳인데
그곳에 가려고 굿이 서울에서 목포까지 내려온 건 아닌데 말이죠.
암튼 4시간여를 달려 홍어골 포인트에 도착합니다.

바다상황이 장난이 아니네요.
바람이 얼굴을 칼로 베어내 듯 불어대는데 정신이 하나도 없고
배가 낮아서 인지 너울파도가 폭포처럼 배 위로 떨어집니다.
배 후미에 자리잡은 저와 초보어부님, 헐크님 모두 그 물벼락 고스란히 맞습니다.
그래도 우럭 한 마리 잡아보겠다고 채비를 넣어보지만
빠른 물심에 봉돌은 쭉쭉 흘러가고
당연히 우럭은 보이지도 않고...
방수가 되지 않는 옷을 입은 저는 낚시 포기...
선실로 들어가 휴식을 취합니다.
일대의 여밭, 침선, 어초를 돌아보지만 입질 한번 받지 못합니다.
상황이 회항하여야 하는 분위기인데...
별 얘기가 없네요.
꿋꿋하게 낚시에 임하는 4분이 안스러울 정도입니다.
오후엔 파도가 좀 나아지려니 하는 막연한 기대 속에
저 역시 다시 채비를 바다에 담가봅니다.
역시나 입질은 없고...
신진도 같으면 벌써 회항하자고 그럴텐데...
다들 아무 말이 없네요.

오전 11시...
사무장님이 그래도 먹고는 살아야 하지 않겠냐며 실없는 농담 던지며
점심을 준비하네요, 김치찌개...
금방 식어버린 공기밥 한덩이에 김치찌개 말아 배에 밀어 넣고 나니
선장님 멘트가 나옵니다.
바람도 세고 파고도 높고 우럭의 입질도 없으니
더해봐야 뭐하겠냐며 바로 철수한다네요.
다행입니다, 이 시간에라도 철수한다니...
전 회원들 안전이 심히 염려되는 상황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입니다.
목포북항에 도착하니 벌써 오후 3시네요.
배에서 내리는데 선장님 왈...
“안녕히 가세요!”
이게 뭔소리여... 안녕히 가라니... 조기회항을 했으니 뭔가 조치를 해야 하는 것 아닌가?
출조경비를 일부 돌려주는 걸 기대해는데,,,
그냥 안녕히 가시라니????
이건 아니다 싶어 출조점으로 차를 돌립니다.

출조점에서 조기회항에 대한 환불조치를 요구하니
돌아오는 말은 고기 못잡았다고 환불해 달라는 손님은 우리가 처음이란다.
우린 고기 못잡아 환불해달라 한 적 없는데...
다음에 고기 많이 잡게 해줄테니 다음에 다시 오시란다???
정말 열 받네요.
낚시하면서 이렇게 불쾌한 적은 없었는데...
정 그러면 남편이 1시간후 쯤 돌아오니 그 때 다시 얘기하라네요.
1시간을 죽치고 기다릴 수 없어 길을 나서니
남편이 전화하게 한다는 말에 명함 한 장 건내고 서울로 방향을 잡습니다.
더 불쾌한 건 그 이후 아무런 전화도 없음이네요.

오는 길에 신진도 침선배 사정은 어떠했는지 신진도 B 호에 연락해 보았습니다.
그 곳도 바람도 좀 불고 우럭도 입질을 안해 조기회항 했다네요.
돌아와서는 선비의 60%를 돌려주고
쫄깃한 우럭회 한점에 이슬이 한모금 기대하고 나온 조사님들에게 미안해서
근처 횟집에서 점심으로 회 한상 차려 대접했다 합니다.
이 말을 듣는 순간...
참, 뭐라 표현할 말이 없더군요.

이렇게 다들 기대했던 출조가 마감됩니다.
다행입니다.
그나마 서울로 돌아오는 길이 막히지 않았네요.

다음에 다시 아주 먼 길 출조에 나선다면
여러 가지로 서비스가 검증된 배를 택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상은 제 조행기 였습니다.


몇가지 아쉬운 점을 여러 조사님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그 날의 상황에 대한 출조점의 입장입니다.

일단 출항했고 포인트 도착 후 점심도 먹었고
바다상황이 안좋아 조기회항했는데 뭔 환불조치 같은 게 필요하냐고 하네요.
바다상황을 우리가 그렇게 만들었냐며...
선비 12만원은 정상적인 출항과 회항이 이루어졌다며
고기 못잡았다는 탓, 우리에게 하지 말라 하며
일부 비용 환불도 못해준다 합니다.

좋습니다.
낚시인 입장에서 반론하고 싶습니다.
우린 고기 못잡았다고 환불해 달라 한 적이 없습니다.
포인트 도착 후 바다상황은 정상적인 낚시가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바람도 몸을 가누기 어려울 정도로 많이 불고
너울이 높아 선미 부분은 파도가 폭포처럼 내리 꽂아
옷은 파도에 흠뻑 젖고 몸도 이리저리 밀리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럼에도 계속 포인트를 이동하며 낚시를 진행하게 했고
그렇게 시간을 때우다 11시경 준비해온 점심을 먹이고 바로 회항하였습니다.
의도적으로 시간을 때운 것인지 아닌 지는 개개인의 판단이지요.
배 전체에서 우럭 손바닥만한 거 3마리 나왔지요.
제 개인적인 생각은 앞뒤 정황 상 영업상의 이유를 위해 시간을 때운 거라고 봅니다.
증거가 없으니 뭐라 할 말이 없네요.
타 배는 조기철수 시 선장이 월급선장이라면 선주의 지시를 받습니다.
차후 비용환불이 문제가 되니까요.
출조점에서는 핸드폰이 터지지 않는 지역이라 어쩔 수 없었을 것이라 합니다.
하지만 그날 회항을 결정하는 그 순간 우리 한 회원이 핸드폰 통화를 했습니다.
이 통화기록을 출조점에 보여줬더니
그제서야 선장 핸드폰이 안좋다는 궁색한 변명을 합니다.

낚시시간이 약속된 시간 보다 절반 정도만 이루어졌으므로
선주는 1인 당 12만원 다 받아 정상일 보다 더 많은 영업상의 추가 이득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낚시객은 정해진 낚시시간을 다 채우지도 못했고
물론 고기도 한마리 못잡았습니다.
선주의 추가적인 이익은 당연히 환불되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지극히 단순한 손익 계산법입니다.
덧붙여 고객의 서운함, 또한 고객을 위한 서비스 차원이라면
선주의 필요 경비를 뺀 본인의 이익은 과감히 포기해야 하지 않나요?
전남 지역의 독점적인 침선우럭낚시 출조로 인해 너무 자만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남편(사장이겠지요?)이 1시간 후 돌아오니 기다리라고 하고...
기다리지 못할 상황이면 전화 드린다며 올라가라하고
전화 한통화 없는 이 출조점을 뭘 믿고 다시 낚시하러 오라 하는 지...

정말 답답한 서비스업체입니다.


Comment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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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타공 2008.12.21 18:19
    서비스도 문제지만, 날씨 안좋을때는 현지가셨어도 출조 포기하는게 좋을듯 싶습니다~어제 신진도 갔다가 15만원(선비 및 준비)내고 파도에 시달리고 오바이트하면서 낚시를 관두어야하는 생각이 들던데...신진도 어느유선사인지 알려주세요~60%환불에 회한상도 받으셨다니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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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석태 2008.12.21 19:06
    강타공님, 저두 늘 그 부분이 어렵더군요. 그곳은 예약금을 받는데 3일전까지 취소할거면 하라고 그러더군요. 그럼 예약금 돌려준다고... 근데 당일날 일단 배가 뜨는 상황이니 현지에서 내 안갈라요 그러면 예약금만 날리잖아요. 거기다 그곳까지 내려간 경비까지... 예약취소 방지 차원에서 만들어놓은 룰이 이상하게 변질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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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노혁 2008.12.21 20:58
    올초여름 소청도를 다녀온 생각이 나내요 안개가 많이 껴서 소청도로 출발할때도 고생하고 소청도가서도 낚시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나오고 그래도 선장님 양심은 있으시더만요 더이상 어려울거 같으니 점심배 타고 나가시라고..고생고생해서 갔것만. 그렇다고 경비돌려주는 것도 아니고 근대 3일전이면 날씨하고 파도 이것저것 가만해서 출조할 것인가 않인가는 판단이 될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그렇게 멀리 나가시는대 날씨 않좋으면 다음을 기약하셨으면 좋으셨을 텐대 저도 예전에 소청도 사건이후 멀리 나가는 배를 예약하면 조금더 신중히 생각하고 배를 탑니다. 출조점에 서비스도 문제가 많지만 출조를 좀더 신중히 판하는것도 저희 낚시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행동 방침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참고로 그곳에 같이 갔던 헐크가 제 친굽니다. 고생꽤나 했듯싶어요..ㅠㅠ 내일아침 전화해서 죽었나 살았나 안부전화 해야겠습니다...김석태님 수고 많이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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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달이 2008.12.22 10:04
    헐크님 고생 많이 하셨겠네요..ㅎㅎ
    저도 그게 궁금합니다. 조기철수시 그걸 따지시는 분이 아무도 없고...
    그냥 서둘러 집에 가기 바쁘시더군요...
    일반 사회생활에서는 전혀 볼수 없는 정말 깔끔한 손님매너....ㅠㅠ;;
    저희팀도 토요일 그렇게 들어왔는데요..아쉽기는 합니다...
    언제쯤 유선사들이 써비스 업체로 인식을 하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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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용태 2008.12.22 10:48
    참고로 우리가 탄배가 4시간 출항용으로 만든배가 맞는지 의심이듭니다 --배가 두대 있었슴-- 새벽에 출항해서 장거리이동을 할려면 선실에서 20명이 충분히 누워서 갈수있을 정도의 배를 건조했을탠데 이배는 선미 입구로 들러가면 높이 120정도 가로 약500정도 세로 170정도 입니다 (다른배는 선미쪽 지하도 있는데) 모든 사람들이 대각선으로 누워서 이동 나머지는 다리를 구부리고 누워서이동 (다리에 쥐나기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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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도리 2008.12.22 10:57
    그날 승선했던 조사중에 한사람으로서 김석태님의 글에 공감 합니다.
    전반적인것은 김석태님이 올려 주셨기에 생략하고,
    제 개인적으로는 사무장의 태도가 좀 문제가 있습니다.
    채비 회수시 줄엉킴이 발생하면 대부분 침선배의 경우 선장, 사무장이 나서서 엉킨 낚시줄을 풀어주고 코치도 해주며,
    또한, 때때로 추운 날씨에 뜨거운 커피한잔으로 조사들의 속을 따뜻하게 덥혀주곤 하는데, 이배의 사무장은 전혀 서비스라고는 없지요.
    아! 딱 한가지 점심식사 김치찌개는 맛있게 끓이더군요.
    조사들을 위한 서비스는 마음만 바꾸고 조금만 움직여 주면 찾아주는 조사들은 고마워 하는데,
    조사들과 통하는 서비스 개선이 무척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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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석태 2008.12.22 10:58
    어떻게하면 이런 출조점에서 내가 들인 모든 비용(20만원)만큼 합당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까요? 정담은 가지 않으면 된다 겠지요~~~ 정말 기분 더러운게~~~ 아직도 분이 풀리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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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용태 2008.12.22 11:12
    운전실 지하는 이동중 가볼려고 했으나 파도비? 가 장마비처럼 양쪽으로 때려서 엄두도 못내고 선미쪽엔 잡고 서있을만한 손잡이가 하나도 없더군요 여하튼 제가탄배는 이랬는데 다른분도 이배를 타셨섯는지 궁금합니다 나중에 이동한포인트는 섬뒤쪽 완전 뻘물.. 흙탕물속에서 파도맞으며 담굼질만하다 왔습니다 혹시 가시는분들은 기상을 잘보시고 줄조하시길 바랍니다 출조 1~2일전 파도친 날에는 조황이 현저히 떨어질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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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석태 2008.12.22 12:58
    이 글은 저희 회원 중 한분이 만**** 출조점 홈피에 남긴 글 입니다.

    제목: 사장님 어떻게 생각 하십니까?
    안녕하세요. 만*** 사장님!
    12월 20일 침선(홍어골) 출조한 * * * 입니다.
    당일 예보와는 달리 파고가 높아 모든 조사들이 엄청 고생한 하루 였습니다.
    선수와 선미는 파도가 넘쳐들어와 낚시는 거의 불가능한 상황으로
    치닫고 어초 가서도 별반 다르지 않은 상황이라 점심먹고
    조기 입항한다는 선장님의 멘트가 나오더군요.
    입항후 선장님이 안녕히 가시라는 멘트뿐 조기 입항에 대한 후속 조치도
    없고 동료들 또한 실망감이 앞서 낚시점에 들러 사모님께 설명을 드리니,
    사장님이 다시 전화를 드릴테니 연락처를 남겨 두라고하셔서 남겼으나,
    깜깜 무소식 입니다.

    어떻게 생각 하십니까?
    1. 출조점 홈피에 그날의 상황이 정리되어 있지 않고 설명이 없습니다.
    2. 조기 철수시 낚시객 전체에게 상황 설명을 드리고 이해를 구해야 되지 않습니까?
    3.조기 입항에 대한 대안은 생각해 보셨는지요?

    낚시를 하다보면 바다 상황이 좋지는 않겟죠.
    손맛 징하게 볼려고 **** 호를 탓지만 아쉬움과 실망만 쿨러에 채워 왔네요
    조기 철수해서 기분이 나쁘다기 보다는 조기철수에 대한 설명과 조사님들의
    동의가 전체적으로 이루어 졌다면 나무랄데가 없는데, 일방적인 통보와
    설명부족, 사장님의 결과에 대한 처신이 매우 불쾌 합니다.

    저 자신도 선장님의 결정에는 공감을 하고 있으며, 이제 준비하는 * * * * 발전을위해
    글 올렸으며, 올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내년에도 한층더 발전하는 * * * * 이 되시길 바랍니다.

    아래의 글은 만***** 출조점의 답변입니다.

    *** 님 안녕하세요...
    저두 그날 일기에보만 믿고 갯바위 출조을 하였습니다...
    만재도 도착하기도 전에 출조객거의다 멀미로 반 죽었습니다...
    저또한 마찬가지였구요...
    저는 우럭 출조하면서 낚시을 못하고 회향할시는 전원 다재출조을 해주었습니다...
    제가 무슨 불쾌한 처신을 해주었는지 그게 궁금합니다...
    저와 통화도 없었잖습니까..
    제가 알기로는 홍어골에서 흑산도 어초까지 간걸로 알고있습니다...
    저 출조간 사이에 가게 오셔서 집사람에게 인터넷에 올린다 어쩐다...
    저와 이야기 한마디나 하고 올렸으면 좋았을뻔했습니다....
    사장님은 취미로 낚시하지만 저희는 생계가 달렸거든요..
    선장님과 진의 파악을 해서 저도 강력히 대처하겠습니다...
    어부지리 사이트에 올린글 잘보았습니다....


    제 질문입니다.
    출조점 사장님께서는 강력히 대처하신다는데 어떻게 대처하실 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고객을 이상하게 몰고 가시는 것 같네요.
    전화통화는 개인간 말다툼이 될 수 있으니
    이런 장소(어부지리사이트)에서 토론해보시 것도 좋으리라 봅니다.

    낚시 다녀와 느낀 마음이 좋아 글 남기면 유선사 홍보고
    서운한 맘 들어 글 남기면 영업방해가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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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에 2008.12.22 13:01
    저도 20일 먼침선을 간다기에 출조하였습니다.
    결론은 낚시인들은 선장, 출조점의 호구들 입니다
    침선 낚시 15년 인제는 구만둘까 심각하게 생각중입니다.
    살면서 남들한테 호구소리는 듣고 싶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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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용태 2008.12.22 13:05
    좋은점은 선비가 12만원때문인지 타 선박보다 빠르다는 느낌이 듭니다 또한가지 독수리 보다 더넓어보이는 낙시공간이 있습니다 너무넓어 양쪽으로 5cm만줄였어도 선실이 좀 넉넉했을거란 아쉬움이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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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석태 2008.12.22 13:12
    해명도 해야겠네요...
    가게에서 인터넷에 올린다 어쩐다 이러면서 협박한 적 없습니다.
    단지 예전에 만*** 다녀와서 좋게 글 올린 적 있다고는 했습니다.
    또한 가게에서 제 핸드폰으로 사장님께 전화도 했었고
    전화를 받지 않으시니 사모님이 다른 분께 전화해 전화 좀 받으라는 말씀도 하셨고요...
    또한 제 명함을 주시면 전화 드리겠다고 하셔서 제 명함을 드리고도 왔네요...
    하지만 아무런 전화도 없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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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석태 2008.12.22 18:37
    다재출조가 무슨 뜻 인가요? 아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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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기잡이전문 2008.12.22 18:49
    ㅎㅎㅎ..
    김석태님!!
    띄어쓰기를 하지않어서 그래요.
    여기서 말하는
    다재출조라 함은
    다는 모든분 즉 그날 출조하신분들을 칭하는것인것 같구여,
    재출조는 무료승선권을 말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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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석태 2008.12.22 20:04
    아! 그렇쿠나... 괴기잡이전문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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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 아 2008.12.22 20:54
    결국 한번 더 험한꼴을 보란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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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인걸 2008.12.22 21:37
    '출조점에서 조기회항에 대한 환불조치를 요구하니
    돌아오는 말은 고기 못잡았다고 환불해 달라는 손님은 우리가 처음이란다.
    우린 고기 못잡아 환불해달라 한 적 없는데..'
    제가보기엔 그말이 그말이군요.굳이 따지자면 말장난밖에 되지 않겠네요.3시에 입항이라고 조사님께서 분명히 언급해 놓으셨네요..3시면 조기입항이 아닌걸로 압니다.
    대부분 서너시면 입항하는걸로 아는데요..
    글을 보니 회원들을 책임지는 책임자의 위치에서 의무감이 상당한 작용을 한것도 같네요..순전히 제 생각입니다.
    조사님들은 나름대로 많은비용들여서 고생하셨겠고 선장님들도
    여러 조사님들을 모시고 나가서 어려운 악조건 속에서 모두의 안전과 좋은 조황을 나름대로 애쓰지 않으셨겠습니까..
    이것도 순전히 제 생각입니다..부디 기분나쁘게 생각하지 마시고 다들 즐거운 낚시문화를 만들어 갑시다..
    그리고 다시한번 의문이 드네요..
    즐기러 가는것인지..고기사냥을 가는것인지..
    낚시가 취미인것인지..아님 생계인것인지..목숨을 건 것인지..
    다들 한발씩 양보해서 즐거운 문화로 만들어갑시다.
    김석태님도 그런의도로 이런글을 올리신것같네요...
  • ?
    뉴에이 2008.12.22 22:31
    3시에 '회항'이 아닌, '입항'인데요? 도대체 어느 우럭배들이 '대부분 서너시면 입항'하나요? 전 여러배들 타봤지만 진짜 궂은날이나 고장 등의 이유가 아닌한 소위 '대부분 서너시에 입항하는 배는 타본적 없는데요? 본문의 글을 보면 11시에 밥먹자 마자 회항한다고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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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럭&광어 2008.12.23 02:31
    싸가지 없는 선장들에게 일침........
    타 사이트 회원 약 10.000 명 약 석달전 알렸으니
    지금쯤은 아무리 적어도 일만명 정도는 알겠지
    댓글만 약 50 개
    입소문으로..... 시방시방 죽여 줘요......
    충*. *은**.**호 7시 출항해서 귀항하니 11시 30분 ..그리구 쌩 깐다...

    조만간 만재도 가는 침선 함 타볼려 햇는데 틀렸군..........고런 배는 절대 몾타지
  • ?
    김석태 2008.12.23 10:36
    장인걸님, 제 글에 관심 가져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오해가 있으신 것 같네요.
    동호회 책임자(?)라... 뭐 비슷합니다. 책임자라는 뉘앙스가 좀 이상하네요...ㅎㅎㅎ
    제가 나서서 대신 떠드는게 아니고요, 제가 겪은 일 입니다.
    포인트에서 오전 11시에 밥 먹고 회항하면 조기철수 맞습니다.
    낚시는 즐기러 다니는 겁니다.
    전 고기 욕심 별로 없어요.
    회원들과 같이 어울려 바다 구경하고 손맛도 좀 느끼고
    신선한 회에 이슬이 한잔 하고...
    그래서 전 취미로 낚시한다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그 분들 생계가 달린 일이라 합니다.
    취미생활하는 분들과는 차원이 틀리다 선주는 얘기합니다.
    기가 찹니다.
    자기 주머니에 들어가는건 돈이고
    남의 주머니에서 나오는 건 돌멩이인가요?
    내 주머니에서 나오는 돈도 피땀흘려 번 돈 입니다.
    그만큼 대접받고 싶다고요...
  • ?
    어초매니아 2008.12.23 11:02
    11시 회항결정.3시 입항이면.....
    조기 철수 맞는거 같은뎅.....
    조황정보 보구....함 타보구 싶었던 배인디.....생각 접어야 할거 같네영!
  • ?
    김석태 2008.12.23 11:04
    아래의 글은 저희 회원 중 한분이 만**** 출조점 운영자의 답변글에 다시 올린 글입니다.


    사장님!
    전화는 그날 사모님이 지금 통화가 안되니 전번을 남겨 주시면, 연락 주신다고 신신당부 하시기에
    기다린 것 밖에 없네요. 사장님이 선장님과 진의를 파악하신다고 하셨는데,
    진의가 어떤 의미로 해석되는지 서로의 차이가 있겠지만, 조기 입항에 대한 조사님들간의 전체적인
    합의가 이루어 졌는지, 그리고 조기 입항후 낚시점 홈피에 그날 상황 설명이 제대로 되었는지요
    그리고 어부지리 사이트에 올린글 저도 잘 몰랐는데 알켜 주셔서 감사 합니다.
    선장님! 한층더 발전하시란 의미로 * * * * 홈피에 올렸습니다.
    감정적으로 하시다간 더 큰걸 잃으실까 걱정 됩니다.


    이 글에 대한 만***** 출조점 운영자의 답변 글 입니다.
    오해의 소지가 있을 것 같아 이 곳에 소개하고 밑에 제 생각을 달 예정입니다.


    감정적이 아니구...
    저는 그날 상황을 젼혀 모르는 상태였구...
    저도 그날 1박2일 낚시대회 갔다가 거의 초죽음이 대여서 오후 6시 40분에 목포 도착했습니다...
    가게에 오니 집사람이 손님 5분이 왔다가셨다길레 월요일날 통화할려고 전번 챙겼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전화가 몇통와있드라구요...
    어부지리에 한번 들어가보라고...
    제가 서운한것은 아직 저희가게로 출조가셔가지고 낚시못하고 돌아오면 전액 다환불조치 하거나 자기가
    원하실때 1번더 출조을 해드렸습니다...
    그런대 저와는 통화 한번 안하고 인터넷이라는 매체에 ..
    그리고 한가지더요..
    저희홈피을 보시면 알지만 어디에도 조황을 잘올리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고기몇마리 나온걸가지고 이리찍고 저리찍고하여 고기마니 나온걸로 하는 다른유선사와
    같이하지 않을려고 저희는 조황사진에 별 신경을 안씀니다...
    아무튼 기분이 상하셨다니 죄송하고 사무장은 직위해제하엿고 선장님과 상의하여 우럭출조도 3월달까지는 출조안하기로 협의하였습니다....
    출조가 정상적으로 제게되면 한번 찿아주십시요...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이 부분부터 오해의 소지가 있는 부분을 얘기하겠습니다.
    우선 저희 일행은 20일 오후 3시에 출조점에서 사모님과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사모님으로부터 1시간 후 쯤 사장님 돌아온다는 말을 들었고요...
    기다릴 수 없어 연락처 달라는대로 제 명함 드리고 왔습니다.
    이후 연락이 없어 다음 날 21일 오후 5시 30분에 여기 어부지리에 글 올렸습니다.
    충분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조기입항하면 전액환불 또는 무료승선 약속하셨다고요?
    저희는 일절 그런 말 들을 적 없고
    고기나 밝히는 그런 부류로 취급당하며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지금까지도 아무런 연락도 없고요...
    또한 사무장님에 대한 언급도...
    (물론 타 배 사무장님과 많이 서비스가 틀리긴 했지만..)
    마치 저희 때문에 사무장님 해고한 듯한 뉘앙스로 글을 올리셨네요.
    (이 부분은 순전히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이해해주시길...)
    더 섭섭합니다.

    저희 입장은
    만****에 다시 가고픈 맘 없습니다.
    더구나 올겨울 우럭 출조는 없다고 하셨으니...
    갈래야 갈수도 없겠지요.
    조기입항 시 전액환불 해오셨다니
    그 날 저희도 조기입항한게 맞다면 전액 환불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진심어린 사과의 말씀도 부탁합니다.
  • ?
    김석태 2008.12.23 14:00
    만**** 홈피에 새로이 글이 올라와 여러 조우님과 토론해볼까 합니다.

    안녕하세요..
    만 * * * * * 입니다...
    어렵게 결정을 내렷습니다...
    우리가 출조하는곳이 만재 태도 흑산 가거도 홍도 라는 특징때문에
    북서풍이 불어오는 겨울이면 홍도라는 곳밖에는 출조할곳이 없습니다...
    그곳은 갈매기가 네려오는 곳이라 같이할수없는 상황이 마니생겨
    저와 선장님도 불편하게 생각합니다...
    또한 겨울날씨도 마니안좋아 번번히 출조취소가 되고...
    이번기회에 재충전하여 포인트개발에 박차을 가할려고 합니다...
    3월달까지 많은 포인트을 확보하여 보다나은 써비스와 손님여러분이 만족할수있는
    * * * * 으로 거듭나기 위한 일이니 손님여러분도 조금만 기다리셨다가
    출조을 해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출조예약하신분들께 미안한마음 전하며 3월달에 뵙겠습니다


    처음 이곳에 예약을할 때 주출조지는 만재도, 태도, 흑산도 일대라고 들었습니다.
    홍도 역시 이 권역에 포함되는 가 봅니다.
    출조점에서 승선명부 작성할 때
    주 포인트가 어디인지 물었었습니다.
    조사님들 모두 아시다시피 거친침선을 상대할 때와 어초 또는 글밭을 공략할 때는
    채비가 각각 좀 달라야하지요.
    그래서 그 정보를 묻는건데...
    대답은...
    선장이 포인트를 잘 아니까 알아서 할겁니다. 라는 대답이었고...
    어찌어찌 알게 된것이 홍도침선을 나갈거라는 거였습니다.
    추후 홍도침선이 아니라 홍어골을 나갔다가 흑산도권에서 낚시한다는걸 귀동냥했지요.
    하지만 이 홈피 관리자의 글을 보면
    이미 그 날 홍어골에 나간다는걸 알수 있었습니다.
    여러분은 출조 당일이 아닌 그 전날에 만약 주포인트가 홍어골인 것을 알았다면
    서울서 목포까지 내려가시겠습니까?
    격포만 가도 훌륭한 대접 받을텐데요...
    시간도 덜 걸리고...
    해당 홈피에 우럭침선낚시를 계획하고 방문하셨다면
    아마 주출조지가 만재도, 태도, 흑산도인 줄 아셨을겁니다.
    저는 기만 당하는 느낌을 영 지울 수 없네요.
    이제서야 홈피에 관련 글을 올리고 겨울철 우럭출조를 안한다고 하네요.

    만**** 에서 내년 3월까지 많은 포인트 개발한다하고
    또 이번 일을 계기로 고객맞이에 더 잘하겠다고 하니...
    두고 볼 일이네요.
    낚시꾼의 입장에서 이 만**** 출조점이 잘되기를 바랍니다.
    상생의 길이지요...
    제발...
  • ?
    한사랑 2008.12.23 15:18
    만재,태도,흑산... ... 다 똑같은 것 같습니다. 각자가 나간 당일날 바다상태와 조황의 많고 적음에 따라 마음속의 감정은 다 다른 법. 어느 분은 별5개라고도 하시고 저는 글쎄요? 하기도 하고... .이젠 김석태님 마음 속 한구석에 허전하고 속상한 일 가는해에 실어 날려 보내고 새해엔 마음에 드는 배 골라타시어 어복 충만하시기를... .더 이상의 왈가왈부는 정신적인 스트레스에 연말 연시에 안좋을 것이기에... .ㅎㅎㅎ
  • ?
    김석태 2008.12.23 16:18
    한사랑님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침울한 맘 달래려고 크리스마스 캐롤 틀어놓고 있습니다.
  • ?
    아이쿠 2008.12.26 05:13
    낚시다니는 사람들 마음이야 늘 같죠.
    크게 뭘 바라는 것도 아닌데 그런 사소한것들에 솔직히 실망감이 더 많이 듭니다.
    만xxx호 아직 한번도 타본적이 없어서 사장님은 모르지만 말 한마디에 천냥빚도 갚는다는데 너무 감정적으로 대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그래도 손님은 왕 아닙니까ㅎ
    선장님은 예전에 일오삼에 계실때부터 정말 많이 좋아했는데
    군산으로 옮기셨을때 한번 뵙고는 그뒤로 통 바다를 나가지를 못했네요.
    못뵜던 시간동안 많이 나태해지셨는지..ㅎ
    김선장님 좋으신 분입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침선배 선장중에서는 몇안되는 베테랑이시고 예전에 일오삼 하셨을때
    선장님과 사모님 친절한 모습에 항상 두배의 만족감을 느끼고 돌아갔던 저입니다.
    이런 글들이 올라올때마다 예전 일오삼호가 그리워지네요.
    사모님 맛있는 밥도 먹고싶고 ㅎ
    옛생각에 어찌 제 말이 길어졌습니다 허허
    김선장님 팬중에 한명으로써 나쁜의도로 올리신 글은 아니시겠지만
    그냥 씁쓸하여 몇자 적었습니다.
  • ?
    김석태 2008.12.26 11:00
    해당 홈피에도 조기입항에 대한 환불조치(늘 그래오셨다니까...)와
    그간 섭섭하고 아쉬웠던 맘 글로 남겨 놓았는데
    아무런 연락이 없네요.
    뭐 어찌하겠습니까?
    혼자 열라 떠들어봐야 제 입만 아프죠!
    그냥 안좋았던 추억으로 묻어버리고
    그 기억들 지나가는 올 한해에 실어 다 떠나보낼렵니다.
    내년엔 새로운 좋은 기억만 다 담아내야지요.

    여러 조사님들 올 한해의 안좋았던 기억들 훌훌 털어버리고
    늘 즐거운 낚시, 그리고 행복한 삶이 쭉 계속되시길 기도드립니다.
  • ?
    짱돌 2008.12.27 23:15
    난 당연히 3~40%는 환불조치 했어야 한다고 생각함.
    글구 담부턴 안가면 대죠!!!!
    버릇고쳐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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