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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주세요 배낚시

[조행후기]
2012.05.13 15:28

글 자삭합니다

조회 수 5975 댓글 16
글 자삭합니다
Comment '16'
  • ?
    찬주아빠 2012.05.13 15:33
    아 선장은 왕
    손님은 호구
    안흥에 마일리지있는배는 ㅍㄹㅎ뿐이니까요
    언제까지 그럴지는 의문이네요
  • ?
    썬샤인 2012.05.13 19:51
    선사와 선주를 공개하시죠??
  • ?
    우럭최 2012.05.13 20:32
    받으신 스트레스 훌훌 털어버리시고
    즐길라고하는 낚시인데...
    마음에 베인 상처가 오래남겠지만 잊으시고 즐낚하시기 바랍니다.

  • ?
    에어콘2424 2012.05.13 20:48
    선사 선주 공개하세요
  • ?
    상수리 2012.05.14 08:22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털어 버리세요. 마음에 상처만 생깁니다.
    그런선사는 공개해야 되는데, 법적으로는 어떤지 모르겠네요.
    위에 언급한 선사가 맞나요? 저도 몇번 이용한 선사인디.....
    그래야 이용을 안하지요. 싸가지없는 선사는......
  • ?
    팥죽 2012.05.14 13:41
    글을 읽는 저의 마음이 더 아프네요
    선사와 낚시객의 관계를 떠나서
    인간적인 배신감이 나의 일처럼 느껴집니다
    자꾸 이런일이 있으니까
    친해지고, 단골하고, 믿고, 희생하기 싫어지는 것이겠지요
    어떤 선사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대기자명단도 있는걸로 봐서는 꽤 잘나가는 선사인가 보군요
    하지만,
    "항상 높이 있을때, 낮아질날을 대비하라"
    라는 말을 잘 모른는가 봅니다

    잘 나가는 선사는 우리가 만들어 준것이기도 합니다
    그 선사도 겸손함과 친절한 마음, 즉 초심으로 돌아가기를 바래 봅니다
  • ?
    블랙피쉬 2012.05.14 15:51
    정강이님 마음에 상처가 참으로 크시겠습니다.어디 낚시인을 봉으로 생각하는것이 특정그 선사뿐이겠습니까?..저도 바다낚시 9년째하면서 처음으로 사람에게 큰실망을 느끼고 똥물에 발담글뻔했다가 간신히 빠져나왔지요.....먹고살려고 그럴수도 있다고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냥 그져 돈앞에선 상식이하의 노예짓이나하는 수준들이니 까짓거 훌훌 털어버리십시요....선사가 어딘지는 모르겠으나 쪽지로라도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 ?
    수언짱돌 2012.05.14 16:41
    7년이란 세월이 짧은 날은 결코아닌데...
    다른배를 탄다고 지멋대로 팽을 하다니...
    다른데 갈데가.없어 자기배만 탄다고 착각한 대표적인 선사군요.
    있을때 잘해야 되는데...
    잊어버리시고 다른 선사 찾아 즐낚하세요.
  • ?
    먹을만치 2012.05.14 18:56
    정강이님이 잘못하셨네요........왜 낚시 초보마냥 한배만 이용하셨는지요? 얼마나 만만하게 보였으면 다른배탄다고 단골이 어쩜 저럴수 있냐는둥....그런소리를 들으시나요.....아마추어호 말고 다른배도 좀타고 그래야 선사에서 단골 만들려고 더욱 극진한 서비스로 대접할거 아닙니까? 선사에서는 그러겠지요....단골이랍시고 뒷자리번호좀 빼주고 나름신경써다고 생색내겠지요......10번 타면 공짜로 한번 써비스해주는데 13번의 무료승선 포인트를 받았으면 130번 ㅎㅎㅎ. 혼자 가셨을리는 만무하고......아마추어호 큰 단골 잃으셨네...사람을 잃는것은 좋은 것이 아닙니다..항상 나에게 주어진 손님에 대해서 최선을 다해야 좋은 관계가 유지되는법인뎅...
  • ?
    개우럭 소우럭 2012.05.15 07:58
    단골이라함은 1년에 한번을 찾든 2번을 찾든 잊지 안고 찾아주는것
    선사는 잘나갈때 고개숙이고 더 잘해야 하지 안을까 십네요
    또한 한쪽 이야기만 보면서 선사 잘못은 분명 합니다
    정강이님도 그날 잘못한점을생각해보세요
    글을보면 식당으로 자리를옮겨 선사 홈피에 접속해보니.. 예약을 취소했더군요
    선사에 글을보셨다면 7년 단골인데 바로 항의 하지 안으셨는지요
    저라면 내가 취소 한적없는데 취소 사유와 항의를 했을것입니다
    또한 바로 잡앗겠죠
    그로인한 불상사는 없을뜻합니다
    잊어버리시고 즐낚 하시길 바랍니다
  • ?
    흥부 2012.05.15 12:19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7년 동안 믿고 따라 다녔는데....
    포인트 점수 136점이면 출조 회수가 무려....
    좀 다닌다는 낚시인들도 올리기 어려운 포인트 점수인데....
    정강이님! 이것도 하나의 낚시 경험이려니 하시고 얼른 잊으시고 즐낚하세요
    대부분의 낚시인들은 어종과 계절에 따라 전국을 다지요
    저는 유선사(선주)를 보고 다니는게 아니라
    월급받고 직업으로 하는 전문선장님을 보고 다닙니다.
    저의 우럭낙시는 주로 인천남항을 이용하는데....
    ㅂ 선장님이 ㅌ배로 가시면 ㅌ배타고,
    ㅎ배로가시면 ㅎ배타고,
    ㄱ배로 가시면 ㄱ배타고....
    남항에 출조 할때는 ㅂ 선장님을 따라다닌지 11년째 인거 같네요
    열심히 하고, 배 정확하게 잘대시는 그런 선장님 골라 따라 다녀보는게 어떠실련지요....
    우리 낚시인들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정강이님! 이담에 선상에서 뵙게되면 이슬이 한잔 나누시지요....
  • ?
    나그네7 2012.05.15 16:30
    오랜세월따라다니신게 잘못되었지요ㅡ 낚시하시는분이 고기욕심없이 선사믿고하셨다는것자체가 뭔가문제가있네요ㅡ조황이 손님을부르는것은 당연하지요 영원한단골을관리하는게 상술인데ㅡ큰고기보다도 훨씬더큰손님떨구는게 얼마나큰손실인지 시간가면 절로느끼게되지요 그리고 또하나 포인트문제는 업체와고객간의계약같은 신용문제이니만큼. 필요하다면 소비자보호센터에의뢰해도 되지않을까요 그런선사일수록 확실하게짚고 넘어가는게 좋지않을까요
  • ?
    잠자리 2012.05.15 21:11
    136회 출조면 10만원 씩만 따져도 1360만원.... 그 선사 너무하네.. 프로가 되려면 아직 멀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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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룰루랄라 2012.05.16 13:10
    단골이라서 겪어야 했던 배신감은 선사또한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드네요.
    7년 단골이시라면 보통의 조사님들 보다 많은 정도 들고 보다 많은 혜택이 주어졌을 터인데.....
    물때는 좋아져서(물의 고저차가 적어 배를 떠서 수리 할 수가 없답니다.들은 얘기로는)) 선박을 수리 할 수는 없는데 손님들 예약은 넘쳐나고 배는 고장나 있으니, 선장님과 그 식구들 마음 고생은 아마 굉장히 컸으리라 생각 됩니다.
    그런데 그동안 가장 믿었던 단골이 위로는 못할 망정 등을 돌리니 마음이 상했겠죠.
    다만 선사도 그런 상황을 이해시키고 넘어 갔더라면 서로의 상처가 좀더 작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들고요.
    글을 쓰다보니 선사의 입장을 대변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오해를 받을 수 도 있을 것 같네요. 하지만 오해는 마시길 ....저는 기껏해야 일년에 한 두번 그 배를 이용하는 (그것도 그저그런 물때에 긴급히 자리가 비어야) 사람입니다.
  • ?
    서산낚시광 2012.05.16 15:03
    선비 인상에도 말뿐 미어터지는 예약자들 친절이라곤 찾아볼수없어도 그래도
    장사잘되는데 뭐가 아쉬웁겠습니까..
    낚시인들만 봉인걸요..
    저도 단골선사 이별했습니다..
    그래서 올핸 우럭낚시 줄여볼 참입니다...
    안흥 신진도에 모든 선사들 선비 인상했습니다 ㅠㅠ
    그렇다고 써비스는 기대하지 마셈요.....ㅎㅎ
    글쓰신분 동감합니다...
    다른 배들 많찮아요..!!
    마음 푸시고요....!!
  • ?
    송어 2012.05.17 12:08
    혹시, 선장이 욕하고 무서워서 내가 안타는 배?...
    혹시, 선장이 낚시꾼을 자기 쫄따구로 착각 하고 있는듯 해서 내가 안타는 배?...
    고기를 많이 잡게 해주는것도 중요 하지만 일주일의 스트레스를 해소 하고자 바다에 나가는데
    스트레스를 얻어서 돌아 오니 원...
    작년에도 바다 한가운데서 스크류에 밧줄이 걸려서 결국 해경이 와서 풀어 줬었는데...
    인성 교육이 필요한 선장!!!
    정강이님 정말 배신감에 상심이 크셨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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