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간 새삼 주목을 받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미지의 심오한 해역처럼 보입니다.
서해처럼 탐사가 이뤄진다면 뭔가 나와도 나올 것처럼 느껴집니다.
![](http://www.afishing.com/data/wangdol_01.jpg)
숫자는 수심입니다.
좌하단의 울진 후포항에서 21Km 거리라고 합니다.
이론상으론 1시간 한참 이전에 도착 해야하는데
현지 배들은 보통 1시간 30분 걸린다더군요.
생각했던 것 보다 가는 길과 주변 수심이 낮네요(?).
![](http://www.afishing.com/data/wangdol_02.jpg)
동서로 20km, 남북으로 30Km로 여의도의 10배 정도 크기.
해도상 최고점 5.3미터, 왕돌 수심으로 보아 중앙 가까이 가면 물밑 지형이 보일 것 같습니다.
아래 댓글의 왕돌 다큐멘터리를 보면 먹고 싶은 게 너무 많이 있더군요.
![](http://www.afishing.com/data/wangdol_03.jpg)
참고로 동해중북부의 해도입니다.
이쪽은 1시간 이내 거리에 1,000미터 수심이 찾아듭니다.
그렇게 깊은 곳엔 뭐가 사는지?
동해, 신비롭기까지 합니다.
낚시를 하면 여러 어종이 마구 달려 들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