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 찜통더위로 들끓는데~
동료들의 노후된버스의 에어컨이 여기저기 말썽이다는 소식이 들리는 가운데~ 오천항 백조기셔틀을 다녀왔습니다.
오천항을 수도없이 왕래아닌 내왕을 했지만 오천항 입구에 뚹하니 써있는 정자를 둘러보지 못해서
항상 허전한 마음이었는데 오늘에야 시간이 허락하여 세세하게 둘러보았습니다.
여러낚시인 여러분들도 궁금해 하실거 같아서 포스팅 합니다.
영보정 입구 아치형 정문
영보정인줄 알았는데 정식명칭이 보령충청 수영성
오래된 돌계단을 오르면 만나는 정문
지금은 자취만 남아있어 조선후기에 다시 건립했다고 전해집니다.
충청 수영진휼청
진휼청 설명은 아래쪽으로 내려가시면~
조선시대 물가조절과 기민구제를 담당하였던 관청. (농민의 재생산 구조가 취약한 자연경제 아래에서 물가, 특히 곡물가격을 조절하고,
기민을 구제하는 일은 농민들의 재생산 기반을 조성하고 봉건국가의 수취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관서
-지식백과사전 발췌-
진휼청 기왓장 너머로 영보정이 보입니다.
영보정 둘레길를 잘 정리되어있습니다.
진휼청에서 바라본 오천항전경
휴일에 한번쯤 다녀가셔도 좋을듯
ㅈ진휼청에서 바라본 영보정
진휼청과 영보정은 작은동산위에 있어 성벽이 둘레를 감싸고 있습니다.
7월부터 지금까지 수조기(백조기)조황이 좋습니다.
잡어왕의 오래된 자전거가 널부러져 있네요~
오른쪽 귀퉁이에 현지민인듯한 분들이 폭염을 피해 휴식을 취하고 있네요~
영보정 뒷길
조선후기에 터만남아 다시건립한듯 잘 정돈되어있습니다.
한가하고 깨끗한 오천항의 영보정관내입니다.
폭염으로? 또다른 씨원한곳으로 떠납니다.
오천항셔틀에 맞추어 인근에있는 영보정/진휼청을 찾아보았습니다.
충청수영성 또는 보령내 맛집이 궁금하시면
셔틀전문 잡어왕:010-9031-7676 에게 연락하세요~
좋은하루 되세요.